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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 10집 파트 2 편곡자 김용년님 별세
작성자 해질무렵 조회 : 403작성일 : 2026.02.26

8집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편곡
그리고 10집 파트 2의 전곡 편곡에 참여한 김용년님이 오늘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8집인 경우, 따로 편곡 표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사에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편곡을 했다고 나오는 것으로 봐서
김희갑님이 작곡한 곡들의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8집 음반 하단에 김용년님이 키보드 세션에 참여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용년 편곡자는 10집 파트 2, 전곡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음원 사이트 멜론에는 이 앨범의 전곡 편곡에 이분의 이름이 단독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LP 재킷에는 편곡/ 김용년, 김희갑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편곡자님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링크

https://naver.me/FlBagxU4


온리필 2026.02.28 10:41:37
그랬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10집 파트 2 앨범을 듣고 있는데, 지금은 '보랏빛 여인'을 듣고 있는데
멜론에 '김용년' 편곡이라고 기록되어 있네요.

'향수' '킬리만자로의 표범' '사랑의 미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이런 노래 리스트들을 보니
김희갑님의 다큐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도 생각이 나고요.
이 분이 3700여 곡의 편곡 및 작곡 데이터를 남겼다니 대단하십니다.

전날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시간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총회에 참석까지 하셨다고 하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

2017년에 자택 겸 스튜디오에 발생한 화재로 평생 모은 음악 자료를 잃은 일도 있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도 있었군요...ㅠ

오늘은 10집 파트 2를 다 듣고서 오래간만에 '향수'도 한 번 찾아 들어야겠어요.
'향수'도 너무 좋아요.
해질무렵 2026.03.01 09:20:54
'말하라, 그대들이...' 이 엄청난 곡의 편곡에 참여하신 것만으로도...
중간 부분, 배를 탄 남녀의 장면은 정말 배를 타고 있는 듯한 그림이 그려지는데
가사 뿐만 아니라 편곡의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온리필 2026.03.01 09:58:14
이제 8집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그리고 10집 파트 2의 김희갑님이 작곡한 곡들을
들을 때면 김용년(작곡 예명 김남균)님도 같이 기억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