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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암 :: 오빠 안녕하세요 요즘감기가 심하다고합니다 오빠건강이최고랍니... [19.04.21]
  • 서울꾀꼬리 :: 오빠 손잡아 주셔서 감사해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오빠 [19.04.18]
  • 상상초월 :: 오빠.안녕하신지요♡ 날마다 건강하시고 빨리 뵙는날 오면 ... [19.04.17]
  • 애수 :: 늘~~~~~~항상~~~~~보고 싶어요 오빠!!!!!^^ [19.04.16]
  • 용용2 :: 울 옵빠 멋진모습 올해 공연장에서도 꼬오옥 뵙겠습니다~^^ [19.04.12]
  • 이미영(1984) :: 오빠...이 눈부신 봄날에...맘껏...스며드시길요???? [19.04.12]
  • 상상초월 :: 오빠.안녕하세요~ 요즘 감기 독하다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19.04.08]
  • 탈출소녀 :: 기회는 셀프입니다~~♡파이팅 [19.04.08]
  • 탈출소녀 :: 오빠~^^주말이지나고 또다른 한주가시작되네요~~모두 행복... [19.04.08]
  • 서현친구 :: 오빠의 따뜻한 마시멜로같은 손길 제 차가운 손잡아 주셨네요... [19.04.07]
  • 서현친구 :: 오빠의 따뜻한 마시멜로같은 손길 제 차가운 손잡아 주셨네요... [19.04.07]
  • 서현친구 :: 오빠의 따뜻한 마시멜로같은 손길 제 차가운 손잡아 주셨네요... [19.04.07]
  • 서현친구 :: 오빠의 따뜻한 마시멜로같은 손길 제 차가운 손잡아 주셨네요... [19.04.07]
  • 서현친구 :: 오빠의 따뜻한 마시멜로같은 손길 제 차가운 손잡아 주셨네요... [19.04.07]
  • 서울꾀꼬리 :: ♡♡오빠보고싶어 만나러갑니다♡문열어주세요오빠♡♡ [19.04.06]
  • 탈출소녀 :: 오빠~날씨가 조금 차가워요~꽃들이 웃고 있는데 말이죠^^... [19.04.04]
  • 탈출소녀 :: 오빠~날씨가 조금 차가워요~꽃들이 웃고 있는데 말이죠^^... [19.04.04]
  • 마카롱 :: 보고픈 얼굴~ 보고픈 사람~~ 보고픈 오빠~~ 보고 싶습니... [19.03.31]
  • 하늘구름 :: 오빠 ~ 울산은 벚꽃들이 춤추고,노래하고 난리네요 ..봄나... [19.03.30]
  • 곤지암 :: 오빠 꽃들이만발하는데 꽃쌤추워가심술부리고있어요~~감기조심하... [19.03.30]

 




 

2013년은 모든 조용필님 팬에 있어 매우 특별한 해입니다. 45주년을 맞이한 조용필님께서 새로운 신보를 10년만에 발매하셨고, 그 신보에 대한 대중의 화답은 조용필님 본인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례적으로 젊거나 어린 세대에까지 폭넓게 어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공이 '이례적'이라는 표현을 빌릴 수밖에 없다는 점은 한편으로는 그동안 젊은 세대층의 관심이 매우 적었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조용필님의 음악이 단순한 돈벌이용 음악이 아닌 제대로된 예술작품임을 감안할 때, 어떻게든 극복해야 하는 점이었습니다. 새 세대가 늘어갈수록 그만큼 조용필님의 음악 또한 폭넓게 알려지는 것입니다. 


하여, 이곳 위탄에서는 19집의 스매쉬 힛트를 계기로 삼아, '젊은 층들의 효과적인 결집'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게시판에서 오갔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젊은팬을 따로 떼어내서 "독립운동"을 펼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용필님의 '팬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다같이 한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는 '팬이 아니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젊거나 어린 층에서 조용필님의 음악은 분명 크게 힛트했지만, 이것이 모든 리스너(청자聽者)들을 팬으로 만들었다는 것까지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그냥 관심을 잠깐 두었다가 얼마든지 잊어먹고 시선을 딴데로 금방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요즘세대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조용필님의 음악이 '반쪽'만 집중 조명되어 왔다면 이제는 온전한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그동안 굳어져 온 대중적인 분위기와 통념을 깨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제는 새로운 세대에게 있어서는 반쯤 해결된 상황이나 다름없습니다. 항상 시대를 앞서가셨고 앞서가시는 조용필님의 음악! 이제 그 앞서간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최근의 각종 테레비 방송에서도 목격되는 바입니다. 당장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같은 곡만 해도 1990년대에 발표된 노래가 2010년대에 알려지면서 뒤늦게 다시 힛트한 것입니다. 이외로도 각종 방송에서 언급되는 조용필님의 음악, 그리고 이번 19집의 히트, 그리고 이번주에 열리는 락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날이 갈수록 젊은층의 조용필님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늘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드디어 젊은 팬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지금껏 말씀드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든든한 기반을 가지기 위해, 그간 우리는 따로 모여서 논의를 거치고 아이디어를 모아 나갔습니다. 당장 몇안되는 인원이었지만, 우리는 그렇게 모여서 떠드는 동안 새로운 느낌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 느낌의 실체는 누구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하지만 젊은 친구들끼리 모여 있기에 느껴지는 어떤 그 무엇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 느낌은 1980년 당시의 단발머리 소녀들 또한 동일하게 느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온축시켜온 우리의 이 느낌을 마음껏 확장하고 펼쳐내려 합니다.

2013년, 19집 『Hello』가 발매된 해 무덥고 치열한 여름날,
젊은 조용필 팬카페 "Hello"의 발족을 공식 선언합니다.


                                                                                                         2013.8.5 1020 팬클럽 발족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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