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종현입니당.
요즘 조용필님의 발라드곡들을 전파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조용필님 노래는 발라드든 록이든 성인음악이든, 아시다시피 편곡부터가 완전히 완성된 스타일의 음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작업하여 커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후배 음악가 및 가수들이 자꾸 불러줌으로서 '전파력'에 더욱 힘을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박정현님이 디바풍 음악으로 커버해서 큰 반향을 얻었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최근 버클리음대 출신 음악가 강이채님이 클래시컬 재즈풍의 음악으로 취입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지우님이 게시하신 '걷고싶다'와 '그또한 내삶인데'도 실력있는 보컬리스트들이 커버해서 아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죠.
또 예를 들면 손승연님이 커버한 '꿈'도 여성보컬 특유의 아주 청량하고 시원한 가창이 두드러집니다. 그 밖에 훌륭한 커버곡들이 많지만 모두 예를 들 수 없죠 "아점" 먹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