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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소개 릴레이(김준억)부제:아~!용필이형!!!....고백성사와도 같은 어느 30代남자의 넋두리....
작성자 : 필그림자 조회 : 4007 | 작성일: 2001/04/21 [07:28]
지난 3월27일 "위탄"운영진 중의 한분인 김용진씨로 부터 바톤을 이어받은 자 입니다.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의 소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여타 별다른 형식없이 주절이 주절이 넔두리하는 심정으로 써내려갈까 합니다 ....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그냥 편하게 읽어주십사하는 마음입니다....

1.이름:김준억

2.나이:고독한 수의사의 사랑의 치료(?!)를 원하는  멍멍 개띠(만으로 >>>>>곧 죽어도 30입니다^^*>>>>>실은 얼마전 주민등록상의 생일이 지났으나 실제 생일인 음력생일이 남아있습니다^^;;;*참고로 부처님 오신날 바로 전날입니다.>>>>>고로 부처님보다 더 위대하단 말은 차마 제입으로 말 못합니다^^:::*

3.활동아이디:필그림자>>>>>고딩때 용필이형 자체 팬클럽결성시 주장했던 팬클럽이름 이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마음속에만 있다가 얼마전 온라인상에 다시 활동하기 시작할부터 사용해 왔습니다.제가 생각해도 아이디는 멋집니다^^(자아도취 버젼임다^^:::*)

4.고향:"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이유없이 좋아하는 부산사람입니다.현재는 묵고살라꼬(?!)경주에 온지 한 3년 되는것 같군요

5.성별:가운데 몬가(?!)있습니다^^:::*궂이 성별을 밝히는것은 얼마전 저를 여자로로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더군요....저 남자 맞습니다^^별 중요하지는 않죠?어차피 지구위의 반은 남자 지구위의 반은 여자이니까요....

6.직업:자영업자>>>>>중요한 사항이 아니라 이정도로만 밝히겠습니다.일하지 않으면 사랑도 않을래~....^^

7.조용필 형을 좋아하게 된 동기:최민자(최불암씨 부인)씨가 나오는 tv드라마에서 창밖의 여자를 알았고 드라마 축복의 주제가 촛불도 좋아했지만 팬이라고 스스로 느끼기 시작한것은 초딩6학년때 부터입니다....

7-1.그당시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부모님,형제,친구들)빼곤  대한민국내에서는 좋아할 사람이 용필이형 밖에 존재하지 않으셨으니까요.기억을 더듬어 보면 "못찾겠다 꾀꼬리"로 가요톱텐 10주간 1위를 하여 골든컵을 받으셨을 때같은데 (세월이 좀 흘러 확실하진 않지만)팬한명이 나와  용필이형께서 소원이 모냐고 물으시니 그팬 왈 "뽀뽀요"차마 방송중 뽀뽀는 못해주시고 손등에 "쪽~"해주신 모습이 생각납니다....

7-2.초딩당시 여가수인 혜모 가수의 "독백"이 인기였는데 용필형의 "비련"의 인기를 몸소 느끼기 위해 나름대로의 설문조사차(?!)무작정 길거리로 나선 조숙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지나가는 사람붙잡고 좋아하는 가수는?노래는?모~이런식으로....제마음이야 당연히 용필형의 "비련"이였고 설문조사 (?!)결과 역시 "조용필""비련"이였습니다....

7-3.83년 10월 초순 부산시민의 날 행사 (아마 쇼2000으로 기억합니다....)가 부산의 해양대학교라는 곳에서 열렸었습니다.그당시 나름대로 화려했던 출연진중 당연히 용필이형은 마지막 출연이셨고 그분위기는 저의 짤막한 글솜씨로는 표현하지 못합니다,다만,"용필이오빠~"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당시의 소녀팬들의 모습이 저에겐 하나의 "별천지" 그자체 였습니다....워낙 많은 부산시민들이 몰려 해양대학교에서 영도 청학동 까지 걸어와야했던 기억이 나군요....다음날 구덕체육관에서 용필이형의 공연이 있었습니다....어린마음에 아무 준비없이 갔었죠...."매진"이였습니다.당시 공연 입장료가 2,000원이였는데 암표가 그 열배인 20,000원 이더군요.미처 표를 준비 못한 소녀팬들은 그것도 사더군요 전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7-4.84년 3월16일.... 이날은 정식으로 용필이형의 콘서트를 직접 본 날이아닐까 생각합니다."예전공연"처럼 용필이형께서 혼자 쭉~진행하시는게 아니라 이용식씨의 사회와 김수희씨가 게스트로 나온것으로 생각납니다.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용필이형 등장 처음부터 계속 울부짖던(?!) 제자리의 바로 앞에 있던 소녀팬이 기절을 하는것을 목격했습니다,저로선 "충격"그차체였습니다....

7-5.84년 12월30일  KBS(위성방송에서의 "그겨울의 찻집"방영 이후 의식적으로 대문자로 표기합니다.)가요대상 시상식때....
이날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참 늦은 저녁식사를 먹고 있었던것 같습니다.마지막 하이라이트~! 최고남자가수상 호명할때 전 당연히 용필이형인줄 알았고 별 생각없이 밥을 먹으며 티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어~근데 수상자가 잘못(?!)호명되는 것 아니겠습니까?전 먹고 있던 밥숟갈을 거의 팽개치듯 놔야만 했습니다....

8.용필이형과 관련한 활동사항:초딩때 부터  변함없이 쭉~좋아했습니다....전에 밝혔다시피 저 개인적으로 "배신"이라는 단어 저주하리만큼 싫어합니다....
올해로 제가 그분의 팬이라 생각되어진지 만20년 그분과 나이차이도 20년 저 역시도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인 30대 그분 역시도 재도약의 시기이신 18집 발표를 준비하고 계신해이고 나름대로 의미깊은 한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8-1.어려서는 솔직히 그분의 "인기"때문에 좋아했다는것을 인정합니다.또래의 친구들보다 사춘기가 빨리 찾아왔던 저로서는 그분에게서 어떤 남자로서의 사회적 성취감을 보았다고나 할까요?그분때문에 어릴때 가수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위치에 서고 싶었습니다.그분의 자서전이나 인터뷰기사를 보고선 감히 흉내내어 소금물로 목을 적셔보고 심지어 간장까지 먹어본 적도 있습니다...근데 "득음"은 아시다시피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근데 전혀 소득이 없는것은 아닙더군요.저도 용필이형의 곡들을 생활화해서 듣고 부르다보니 자연적으로 "한노래"하게 되더군요^^*

8-2.고딩때 음악실기 시간 가곡 "비목"이 시험곡이였는데 그날따라 노래가 안되는겁니다ㅠㅠ속상한 마음에 있는데 실기가 반쯤 끝나고 시간이 남아 그당시 학창시절 유행했던 "오락시간!"반 친구들의 열화(?!)같은 성화로 제가 나가게 되었고 용필이형의 곡을 몇곡 불러야했습니다.이때 음악선생님 말씀 "어~아니네..."다시 재시험 볼수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었고 용필이형의 5집에 실린"선구자"로 재도전 하게 되었고 무난히 만점으로 음악실기 점수를 받았던 기억도 나군요^^

8-3.어려서는 tv에 나오는 용필이형 모습만 봐도 좋았고 중딩때 부터 각종 콘서트가기 음반및 테이프와 자서전 및 여러책자와 사진모으기 등으로 팬으로서의 자질(?!)을 다져 나갔던 것 같습니다....

8-4.중딩때 용필이형과 첫대면 함으로서 제가 가졌던 생각"인형이다~!....^^*"참 고우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요즘 유행하는말로 "뽀쌰~시~!"

8-5.용필이형에게 첫사인을 받은 후 "원본"은 갖고 다닐 생각못하고 복사를 몇장 하여 들고 다니며 보곤 했던 기억도 나군요^^*용필이형에게서 받은 몇장의 사인중 "김준억에게"라는 사인은 제 고3때 받게되어 부적처럼(좀 불순한가요?^^*)꺼내어 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8-6.언젠가 용필이형이 피우시던 담배 "마일드 세븐"으로 기억됩니다.그 꽁초를 생각도 못하다가 당시의 소녀팬들이 달려들어 쟁취(?!)하기에 본능적으로 뛰어들어 간신히 하나 취~하게 되었는데 은박지에 잘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부산 집에 가니 그게 안보이는 겁니다....이론~!

8-7.89년 4월8일....경주의 도뀨호텔(지금의 콩코드호텔)별 기대없이 갔다가 호텔 현관 앞에서 용필이형과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나:형,안녕하세요....
용필이형:....
나:형,저 이번에 대학들어갔습니다.(참고로 제가 89학번입니다)
용필이형:....

~순간 당황한 저는 어떤 돌파구(?!)를 마련해야했습니다 ^^;;;*

나:형~ 사인 해주세요....

모 잡지에도 소개 되었다시피 당시 열성팬들이 대학들어가면 옷한벌 해준다는 말도 있었고 (절대 네버~이런것 바란것은 아닙니다^^;;;*)
아마 용필이형은 형대로 어~모 이런*이 다 있어 하며 당황하셨을지도....그래도 "축하한다"라는 한마디는 꼭 듣고 싶었는데 ㅠㅠ
그나마 그날 받은 용필이형의 사인으로 많은 위안을 받곤 합니다^^*

8-8.고딩때 "물망초"라는 소규모의 용필이형 자체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정말 저보다 몇백배 더진한 용필이형에대한 사랑을 보여주신 분들 가끔 보고싶어집니다....
저보다 거의 연상으로 "누나"(>>>>>크고나니 이 표현은 웬지 제가 잘 쓰질 않습니다만....저보다 연상이신 여자분들 걍~편하게 온~니~!라 부를테니 별 오해(?!)마시고)들이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다들 뭐하시는지~?지금처럼의 온라인이 전무하던 시절에도 용필이형의 스케쥴을 편지에 적어보내주시곤 하며 공부열심히 하라 고딩인 저를 격려해주시던 고마운 분들.... 잘들 계시져?^^*

8-9.저도 대한민국의 입시제도의 모순점을 몸으로 체험한 세대라 나름대로 독서실이며 도서관이며 오가며 공부하던 시절(사실 이게 집밖으로 나오기 위한 핑계가 되곤 했습니다.^^;;;*)용필이형이 부산에 오시던날은 내일이 중간고사라도 부산의 모호텔앞에서 밤을 지새운 나날들(어린나이에도 용필이형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또다른 "연민"이랄까 이런것을 가져본 때이기도 했습니다.)또 언젠가 서울에서 삼호아파트 사실때 그앞에서 무작정 밤세고 나니 그날 안들어오셨나다요?>>>>>내 인생 돌리도~ 버젼임다^^;;;*

8-10.집에서도 뉴스니 스포츠 빅경기가 있어도 용필이형이 출연하는 프로가 있으면 가족들 저를 위해 양보를 해야했습니다.저희 아버지 같은분은 티비채널권(?!)을 넘겨주시면서도 그렇게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던건 제가 집에서 나름대로 성실한 아들로 인정받았고 그리고 워낙 한애교(?!)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오히려 용필이형이 출연하시는 날엔 "네 할배>>>>>경상도에서 표현하는 좋아하는 사람의 극칭쯤되지 싶어요 궂이 해석하라면....나왔다"며 알려주실정도 였으니까요....

9.용필이형의 공연과 관계된 에피소드 몇가지.

9-1.부산 사직체유관에서의 용필이형 공연.....구덕체육관 공연시절이 끝나고 으래이 용필이형 공연이라면 이곳에서 열리던 때 그날도 여느공연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부터 몰려드는 팬들을 보며 나름대로 준비해간 용필이형의 사진을 코팅한 "줄줄이 플랫카드">>>>>다들 아시죠?
체육관 관람석에서 무대를 향해 흔들며 환호하는 절보며 옆의 부산 아지메의 말씀왈~"이총각 와이라노?"....순간 민망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진심(?!)을 아시는지 같이 붙잡고 환호를 해주시던 그 아지메도 문득 생각납니다 ^^*

9-2.87년 8월 19일 88체육관에서의  오후 2시와 7시의 팩스뮤직카....당시 고딩이였던 저이지만 방학을 이용해 서울 나들이를 감행했었습니다.(최은영씨~!팩스뮤직카 늦은 후기 맛뵈기 입니다....^^*)
공연시작전 밀려드는 팬들로 인해 체육관에 굳게 닫혀져있던 샤터가 우그러지는 현상도 보았고 그중 한팬이 놀랐는지 어땠는지 한소녀팬의 절규"용필오빠 살려줘요~!"참 애타게 부르던 그모습이 문득 생각납니다...."맥콜"후원답게 맥콜이 관람객 전원에게 한캔씩 돌아가고....그 전후 맥콜이 후원하는 용필이형의 공연때는 맥콜 한캔씩이 나왔고 대형 나무 액자도 돌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간직합니다^^*
"새암회"인가 자체 팬클럽 회장이 한복을 곱게 입으신 아주머니 였습니다....
공연전 당부를 알리는 쪽지 >>>>>(조용필님 뿐만 아니라 각국의 가수들에게 힘찬 환호를 해주시고 공연이 끝난뒤 자기자리는 스스로 치워주십시요>>>>>모~대충~이런 내용 이였습니다.)그당시에 이미 우리 용필이형의 팬들의 문화는 성숙된것 입니다....
1부는 방송용이라 조금은점잖게(?!)  자제하셨을듯합니다.그러나 2부때 동영상으로 보셨어 다 아시겠지만( 1부때 홍콩의 알란탐이 나왔을때 팬들의 반응이 만만찮았거든요 제가봐도 무대매너가 굉장히 세련되고 뛰어났다고 느꼈으니까요....)
그기에 자극을 받으셨는지(순전히 제 생각임다^^;;;*)2부때 모든 원형무대를 둘러싼 팬들을 열광캐 하셨습니다.그때 태극부채를 새암회에서 나눠주었나 그런데 공연 끝나고 나니 제손에 있던 그 태극부채 앙상한 살만 몇가닥 남았더라구요^^;;;*얼마나 열광했는지 짐작가시죠?^^*

그외 "추억속의 재회"등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 그날 의상이 하도~?!특이해 기억나는 것 말고도 많지만 생략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전국순회라는 당시의 내또래들에겐 경험하기 힘든 추억을 주신 용필이형이셨습니다.

10.용필이형을 생각하는 마음.

10-1.고딩때로 기억합니다....용필이형이 맥콜광고를 시작한 후부터 하루에 맥콜 캔3개는 의무적으로 마셨던 맹목적인 적도 있었습니다.물론 그당시를 전후에 금성(지금의 LG전자 )광고이후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금성제품으로 바꾸셨던 분들에겐 모~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근데 지금은 사실 "맥콜"별로 안좋아합니다^^;;;*

10-2.중고딩때의 별명.
조용필,죠용팔,용파리 ,용피리,조필용,필용이등등 으로 불리우던 때가 있었습니다.^^

10-3.군대 시절.

대한민국의 신체건강한 (사실 갸냘프고 연약하다고 끝까지 우겨야 되는데~^^;;;*)남자이기에 군대 물론 꽉채운것으로 다녀왔습니다....

보통만 하면 되는 군대 생활이라고 흔히들 얘기하지만 훈련소 시절부터 10분간 휴식시간에 다른 동료들 담배 한대씩 필때 저는 앞에 나가 용필이형의 노래를 불러야했습니다.아마 군 동기들 제이름은 몰라도 "조용필?"하면 알것입니다....^^*

자대배치이후에도 저는 용필이형 덕분에 나름대로 편한 군생활한것 같습니다....여러고참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으며....^^*

전서울에서 근무한 의경출신입니다.제가 어느정도 고참이였을때 저의 하급기수가 단속근무를 나가 한 고급차를 잡았는데(?!)창문이 내려지니 조용필씨(>>>>>그하급기수 표현입니다)였다나요?그래서 저보고 안끊었다고 저 잘했죠?하는데 왜그리 그 하급기수가 귀엽던지....물론 그게 저였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구요....만약에 스티커 발부라도 했다면?그날 진짜 찐~하게 한따까리(?!)했겠죠 모~!^^*

10-4.사실 95년 전국 투어 (?!)>>>>>청주,대전,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용필이형의 공연뿐만 아니라 그분의 세계에서 잠정 은퇴(?!)했었더랬습니다....물론 그분의 음악은 계속된 일상을 유지하면서....그때가 대학교 4학년 때였고 진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공연을 보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모로 묵고살 준비를 해야했었고 그이전 "20살이 환갑"이라는 이바닥(?!)정설도 있고 (지금은 해당사항 전혀 없지만서도)대학 입학시부터 점점 멀어져 간것 만은 사실입니다.제가 남자라는 이유로 좀 적응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고 너무 물갈이(?!)가 많이 되어 모르는 분들이 많아져 과거의 열정이 떨어진것도 사실임을 고백합니다....그래서 어느 팬사이트없이 정모는 다 참가할려고 했었고요 일단 친해보자는 생각에....

10-5.제가 다시 용필이형의 세계에 들어온것은 mbc에서 "헌정"이후 방송이 된 2000년 예술의 전당 공연시청 이후였습니다....

사실 전 새벽이건 어떻건 방송으로 통해 용필이형을 보는 것만으로 좋아었는데 "헌정"의 진정한 의미를 퇴색시킨 mbc의 모순된 모습에서 (사실 사회전반적인 모순이 어디 한두가지이겠습니까 만은....)나름대로 분노했었고 mbc신문고에 실린 제글을 "작천"으로 퍼다 주신 윤양*씨와 저 스스로도 "조용필님 바로세우기"운동이라 일컫는 힘든 투쟁을 시작한 여러 팬들중 mbc대자보항의 를 준비하던 토*씨의 사연을 접하고 참 오랫만에 용필이형때문에 가슴이 미어옴을 느꼈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건 작은 동감의 표시뿐이라 를 멜로서 보냈는데 그것 역시 "미세"에서 공개되어 어떻게 보면 화려하게 컴백(?!)이 되었나고나 할까요?

11.몇가지 바램과 "위탄"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전 사실 feel이 떠오르지 않으면 한자도 적을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며 그동안 게시판이며 어디건 글 적는걸 상당히 두려워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두서없이 그러나 진솔하게 적어내려가다 보니 상당한 양이 되는군요....

제가 약간의 부끄러움과 민망함을 무릅쓰고 제 과거를 들춰 내는것은 저부터가 너무 용필이형의 과거의 모습에 집착한 나머지 현재나 미래의 모습을 애써 부정하고 불안해 하지는 않았나 하는 자기반성의 의미와 함께 젊은이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용필이형의 밝은미래를 위해서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싶다는 작은 바램의 일로입니다....

11-1.언젠가 부터 저는 그의 사후에도 팬들이 몰리는 "엘비스 플레슬리"나 해체후 그인기가 나날이 더해가는 "비틀즈"를 보며 참 부러워 했더랬습니다....
참 대중적인 문화적 토양이 약한 우리나라 현실에 볼때 저러한것들이 과연 우리나라 실정에서 가능한가?라는 의문도 많이 들었었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자랑스런 슈퍼스타 조용필님의 팬아닙니까?그분이 항상 우리나라 대중문화계에서 선구자적이셨던것 처럼 저희도 그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 문화적 토양의 기초를 다져야 할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당장 앞으로의 각 공연이나  발표될 18집 대박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기초를 일구는 일군이 되어보고싶습니다....

11-2.저도 이제 10대때부터 그분을 좋아하기 시작하여 이제 30대의 세월을 경험했습니다....그분을 단지 저에게 "추억"의 의미로만 해석하기로는 그분은 이미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감히 어느분이 말하던것 처럼 그분이 자기 인생에서 100%를 차지했다는 말은 못합니다....그러나 참 많은 부분을 차지 하신것만은 분명합니다....

11-3.이제 저도 이른바 기성세대화 되어가는 연륜입니다....세상의 이치를 어느정도 깨달을,어느정도 속물 건성을 가진  나이이지만 나름대로 "순수"해질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참 행복합니다....여기 "위탄"뿐만 아니라 조용필님과 관계된 어느 공간에서든지 최소한 행복해지고 싶다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사회생활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스트레스 받을때 많습니다....지치고 힘들때 조그만 위안과 휴식을 가질수 있는 그분의 공간에서만큼은 조금은 유치하더라도 순수해지고 싶다는 바램말입니다....

11-4.오늘 오랫만에 조용필님에게 ~형이라는 호칭을 써봤습니다.여자팬들에게 조용필님은 "영원한 오빠"이듯이 저에게 조용필님은 "영원한 형"입니다....온라인 공간에서 용필이형을 호칭할때 님이라고 하기에 좀 어색했었고 조용필님 이외에는 "님"이라는 호칭을 감히 쓸수가 없어 여러분들에게 ,특히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에게 "씨"라는 호칭으로 일관하던 저의 모습에서 혹여나 불쾌하시지는 않으셨나 늘 염려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그냥 저만의 조용필님에 대한 애정표현이라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자~이제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아침의 햇살이 늘 싱그럽게 다가오는것처럼 또다른 조용필님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11-5.용필이형~!



사랑합니다~!!!




*다음은 "위탄"의 운영진중 젤 막내인(진우야~!미안!^^*근데 사실이잖아^^;;;*) 이진우에게 바턴을 넘깁니다(저와 동갑인 친구입니다....)늘 진솔한 모습과 사려깊은 행동 그리고 글로서 가끔씩 저를 감동시키는 멋진 사람입니다....



여러분~!늘 행복하세요^^*

경주에서 영원한 필그림자 김준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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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대구 문화 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7) 찍사 2439 2001/05/01
475 오늘 방송은 쉬는날입니다. 그러나~~ ㅎ ㅣ~~(1) 김확수 2178 2001/05/01
474 kbs 위성2tv 정미정의 추억 그리고 노래에서...(3) 찍사 2783 2001/05/01
473 '조용필' 앨범은 지금도 잘나가요 !(1) 시니 2205 2001/05/01
472 [공지] 음악방송이 4월 25일부터 정식 시작됩니다.(3) 윤현우 2091 2001/04/22
471 오늘도 새벽을 지키는 독약입니다...^^(2) 정재현 2112 2001/05/01
470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조용필님과 함께...(1) 정규영-초보DJ 2398 2001/05/01
469 [RE]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조용필님과 함께...(2) 김인경 2428 2001/05/01
468 역시 락(rock)은 필님밖에...(10) 김인경 2306 2001/04/30
467 필님 모습 본 시민들 모습..(5) 김인경 2521 2001/04/30
466 ◈◈◈[특보]오늘 안티 쥔장 만났습니다.(5) ★조미향 2362 2001/04/30
465 고향의 향기를 맡을 그날을 기다리며....(1) 김만수 2498 2001/04/30
464 [RE] 뒷푸리 계획.........(7) 토마 2221 2001/04/30
463 윤다훈 그 라디오 프로 다시듣기.....^^*(필독) 찍사 3040 2001/04/30
462 제1회 위대한탄생 정모후기 2부(9) 고독한 수의사 2587 2001/04/30
461 5월 15일 부산콘서트에 관심있는 분(1) 부산팬 2822 2001/04/30
460 오늘 신공항 필님 귀국 모습(10) 토마 2887 2001/04/29
459 [특파원보고]필님 서울에 무사히 도착하셨습니다.(7) 이상희 2458 2001/04/29
458 지금 시험방송중입니다!!!! 유민정 2151 2001/04/29
457 1집의 한오백년에서...(1) 이상길 2330 2001/04/29
456 어제 집에 잘 도착했어염 ㅡㅡ;;(6) 차원태 2410 2001/04/29
455 제1회 위대한 탄생 정모 후기 1편(4) 고독한 수의사 2706 2001/04/29
454 필님 예정대로 귀국 하십니다.(2) 토마 2178 2001/04/29
453 김종서 그겨울 찻집 들어보실라우..... ^^:(2) 찍사 2557 2001/04/29
452 위탄 정모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8) 팬클럽운영자 2418 200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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