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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재회....아스라히 가슴속에 남는 그리움과 또 있을 만남들에 대한 기대....
작성자 : 필그림자 조회 : 3218 | 작성일: 2001/05/14 [18:01]
5월12일 토요일 신의 축복이라도 내린듯 날씨 짱짱 모래알은 반짝^^*

밤새 뒤척이다 기어코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워 버렸다.학창시절에도 밤새워 가며 공부한 기억은 별루 나지 않는데 ㅎ ㅔ^^;;;* 밤새 조용필님의 음악을 들으며 대구 공연에 대한 기대감에 잠을 못이루었던것 같다....

이렇게 밤을 새면서까지 기대와 기다림이 컸던것은 개인적으로 조용필님의 공연은 95년도의 청주,대전,대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필님의 세계에서 벗어나 있었고( 그이유는 얼마전 "위탄"운영진 소개에 밝힌바 생략합니다 ^^;;;*)늘 CD나 비디오로 통해서만 뵈었던 그 목마른 그리움의 실체를 어설픈 글재주의 단어 나열로  어떻게 일일히 열거할수 있으랴~....

날이 밝자마자 분주한 하루가 시작되였다.그래도 본업상의 일은 대충 마감을 해야지 편한 하루가 보장(?!)되길래 민첩한 행동(?!)으로 아침시간을 보내었다....

6년만에 콘서트에서 뵙는다는 나름대로의 자책(?!)을 만회하고자 미리 준비한 선물을 포장하기 위해 포장지 구입차 시내의 "선물가게"를 돌아보았으나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영업하기엔 좀 이른 시간에 움직인 나의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몇군데를 더 돌아보곤 게으른(?!)불특정의 사람들에게 비난을 쏘았다."이래가 장사하겠나?..."라고....^^;;;*

마음은 급하지(난 전에 밝혔다시피 승질 급한편임다^^;;;*)가게문 열어놓은데는 아직 없지 그 황망함이란....

시내를(경주는 시내가 다행히도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몇바퀴 돌다가 별수없이 한가게의 문을 두들기듯하여 사야만했다.아~!놀라운 집념이여~^^;;;*나름대로 최고로 멋진 포장지를 골랐다고 자부한다^^*

그래도 하나의 누가 선물을 한건지는 아셨으면 하는 소박한 욕심에서 몇자 간략하게 사연을 남기고 "위탄"홈페이지 주소도 물론 첨부하고^^*근데 간단한 몇자가 왜그리 어렵든지~아쉬운 짧은 내 글솜씨를 원망할수 밖에 엽서를 몇장이나 버렸는지 모르겠다~^^;;;*
  
포장지만 있으면 모하노?연약하고 갸냘픈(?!)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이쁘게 포장하는것은 영 자신이 없다.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마지막으로 꽃장식도 하나 매달고.... ^^;;;*

마음은 급한데 시간은 가질 않고....

점심먹는것을 생략하고 대구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버스가 출발하자 마자 울리는 전화벨~ "지금 대구 P호텔 출발~ 리허설 예정"충분히 내몸을 달구게 할 내용이지 않는가?버스야 빨리 달려라~!!!

경주 부산간 짧은 구간이지만 창밖으로 펼쳐진 고속도로 주변 풍경이 새삼 새로운 어떤 감흥을 준다~!

이윽고 대구 도착~!

대구도착하자마자 울리는 한통의 전화벨....

경주였다!이론~!알수없는 짜증이 밀려왔다!"알아서 처리좀 해랏~!"행여나 일이 잘못되어 콘서트를 보지 못하면 어쩔까하는 모호한 불안감때문에....물론 내게 있어 본업도 중요하다.그러나 어쩌랴 몸도 마음도 이미 "경주"를 떠나있는데^^;;;*

서둘러 택시를 잡고 "기사님!두류공원 야외공연장요~!"....습관처럼 "기사님 오늘 거기서 조용필님 콘서트하구요 저도 지방에서 보러 왔어요" 어쩌구 저쩌구....

오늘따라 대구길은 왜이리 막히며,신호마다 다 걸리는것 같다.....또 급한 승질 나온다^^;;;*

드디어 두류공원 야외 공연장!!!

대전에서 먼저온 광훈이 그리고 "위탄"나이트쇼 담당 디제이 규영이가 먼저 와 있다
.공연장 구석구석 살펴보며 방송자료가 될만한 소재를 찾는 규영이를 보며 가졌던 생각 "누가 조용필님 팬 아니랠까봐~!^^*"

난 우선 부스설치건 때문에 K1 관계자를 찾았다!나름대로 "안되면 되게하라"며 큰소리도 쳤던 상황이라 무슨수를 써서 라도 부스설치를 위한 집기를 구해야 했다.헉~!근데 책상은 커녕 의자도 여유가 없다고 한다.이런 난감할 때가있는가?

"위탄"설운영진 들이 어디쯤 왔을까 하고 토마씨에게 전화를 했다.전화기에서 나오는소리 "전화를 받을수 없는지역...."그가 어딘데?토마씨!전화좀 제때 받으소~!^^*

상희씨에게 전화를 했다.다와간다고 한다.주차할때를 묻는다.어이가 없다.이천하의 길치(?!)에게 그런걸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니 신기하기 까지 하다^^;;;*

대구의 고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모라고 자세히 말을 해주는데 머리속이 텅빈듯 그림이 떠오르지 않는다.>>>>>설 운영진들 헤맸다면 다 내 죄거니 한다^^;;;*

서울 "위탄"운영진 그럴줄 알고 휴대용 레져용 테이블을 준비해온다.난 맘속으로 든든했다."역쉬~!!!"근데 날 못믿었군~!쩝~^^;;;*

운영진들이 도착하기전까지  그중 가장 좋은자리에서 리허설 하시는것 지켜봤다.궂이 내맘을 표현않해도 아시리라 너무 반갑고 화이팅하시라는 의미의 눈길을....

서울 운영진 들이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부스설치며 플랫카드 매달기 설문조사와 자체선물 나눠주기등 "위탄"에서 준비한 사항들을 준비해 나갔다.조용필님을 위해 뭔가 할수 있다는 그기분은 웬지 모를 "뿌듯함"으로 다가왔다!

공연시작전 협의할 사항이 발생(?!)해서 대기실로 가야만했다.최근에 알게된 부산의 남아 이채환씨와 행동을 같이 했다!이자리를 빌어 채환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든든한 동지적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비록 연약하고 갸냘프나 "남자는 두말 필요없다!"채환씨도 내맘 알지요?^^*평소 내 지론이기도 하다.

대기실앞에서 김이사아저씨(?!)(전에 밝혔다시피 여기 이공간에서 "님"이라 부를수 있는 분은 조용필님 뿐입니다!저만의 그분에 대한 저만의  애정 표현방법이라  다시한번 이해해주시길....^^;;;*)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결론은"NO"였다.여러 루트를 변경해봐도 결국 김이사 아저씨가 와서 별 수 없었다.우리의 진심을 언젠가 이해해 주리라 믿어마지 않는다!그나마 필님을 가까이에서 뵈었다는 걸로 이번에는 만족해야 했다!^^*

조용필님을 가까이에서 뵙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은 어찌 나뿐이랴~물론 이번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하시는것을 직접 뵈었지만 워낙 걸음이 빠르셔서 아쉬었고 그나마 "위탄"정모시 작성된 "방명록"을 직접 전해드린 기쁨도 있었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지 않겠는가?^^;;;*

공연전 식사를 하고 오시는듯한 필님을 또 뵐수 있었고 이번에는 "위탄"의 상희씨와 채환씨 그리고 재순씨와 같이 대기실앞에서 기다렸다.공연에 관한 회의를 하시는 조용필님에게 불쑥 들어가 뵙는 결례는 범하고 싶진 않았기에 회의를 마칠실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공연시작은 임박하고 그 속타는 마음이란....

드디어 저희를 불러주셨다!!!여러분 이제 하이라이트임다 주목하이소~!!!^^*

평소엔 어느자리가도 말잘하고 분위기 잘맞추는 나이지만 유독 조용필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를 느낀다~!여러분들도 저와 같죠?^^*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고~!....다른분들도 말씀을 몇가지 나눴으나 제가 띠리한(?!)관계로 기억을 잘못해 제가 말씀드린것 위주로 정리함다~!^^:::*

나,상희씨,채환씨,재순씨:안녕하세요~!최대한 밝게 예의를 갖춰서....^^*

조용필님: 일일히 악수를 해주시면서 반겨주심....^^*

조용필님:예>>>>>분명 존칭을 쓰셨다!나이보다 앳되어 보이는 다른분들과는 달리 유달리 연약하고 갸냘프게 생긴 저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셔서일까....^^;;;*

나:저희는 용필이형의 팬사이트"위대한 탄생"의 팬들입니다....형 저희 사이트 들어와 보셨십니까?그리고 다른 팬사이트도 들어가보시죠?

조용필님:그럼 자주 들어가봐~!....분명 인터넷상의 조용필님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시는것으로 보였습니다!주변 분들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고....

나:저희는 "흔적"남겨 주시는 것 까진 기대 안하겠습니다.그래도 자주 오셔서 봐주십시요!

조용필님:그래~!웃으심 >>>>>우린 "약속"의 의미로 받아드림^^*

나:형 저는 솔직히 6년만에 형을 콘서트에서 뵙거든요.그래서 감회가 깊습니다.저는 형에게 개인적으로 바램은 한가지 밖에 없어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조용필님:그래 고마워....>>>>>이제야 당신의 팬임을 인정하시는지(?!)말씀을 편하게 하셨다^^*

채환:특유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행님 살이 좀 빠지셨어예~"

조용필님:당신의 볼을 살짝 쓰다듬으시며 "아니 요즘 살많이 붙었다고 하는데"살짝 웃으심~!과거나 현재나 그 미소는 세월을 비켜간듯 여전하셨다~!

상희:저는 임성훈의 ....(?!)에서 필님을 가까이서 뵈었어요....

조용필님:잠시 생각하시며 기억이 나시던지 밝게 웃으셨다~!"아이구 그래~!"
나두 상희씨 처럼 한미모 했으면 좋겠다~^^*

연신 기침을 하시는 조용필님께

나:형~!감기 드셨어요?

조용필님:아니 알러지지 뭐~!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신것 같아 순간 마음속에서 무언가  찌릿함이 밀려왔다....  

나:형~!18집은 저희는 5월에 나오는줄 알았어요!18집 너무 부담 가지시진 마시고 여지껏 해오시는데로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용필님:부담은 많이 안가질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많이 기다리는것 같아 가을쯤 2002년 월드컵개최 분위기에 맞춰 나올꺼야~!

조용필님 스스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암시를 받았다!

그외 가벼운 대화를 더해주시고 우리4명 모두 빈손임을 그제서야 깨달았다~!준비한 선물 드려야하는데 미처 준비를 못하고 대기실로 갔었으니까^^;;;*

나:형 이번 공연때는 광주공연때 처럼 저희들이 선물 전달할수 있는 시간을 좀 주세요.저희들 선물 준비했는데 지금 빈손이라 민망하잖아요....

조용필님:근데 그렇게 하면 공연 분위기가 끊기고 "LOOSE">>>>>직접 하신 말씀이라 대문자로 표기함다^^;;;*해져....

나:그래도 저희들 마음은 안그렇습니다.....

여기서 공연 분위기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조용필님:이제 준비를 해야하니까....

싸인을 요청하자....

조용필님 께서 흔쾌히 허락하셨고....별준비없이 대기실에 들어간 상황이라 싸인받을때가 마땅치 않았다....

채환:오늘 공연때문에 신경많이 써서 컨셉으로 입고온 하얀 정장 윗도리를 내밀며 "여기다 해주세요"

조용필님:조금 당황하신듯 웃으시며 "아이고 이 비싼옷에...." 멋쩍은 표정으로 해주심^^*

나:재빨리 상희씨의 휴대 노트를 빼앗다시피하여 ^^*형 제가요 고3때 제이름 "김준억에게"라는 글 덧붙여주신 형 싸인들 받아 대학 들어갔거든요 이번에도 제이름을 앞에 좀 적어주세요.김준.....억입니다 억~!>>>>>사실 내이름이 들으면서 적긴 발음이 수월한 것은 아니다!

조용필님:그래?^^*흐뭇하고 약간 머쓱한 표정으로....김준억에게 라고 적어주시면서 싸인해주심 덧붙여서 요즘 이게 없으면 또 아니래며?하시며 밑에 "조용필"이라고 한글로 다시 적어주셨음....

상희,재순 싸인 차례로 받음.....

조용필님:이제 준비해야하니까....

이제 너희들 가라 는 말씀을 못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셨다,유난히 다정다감하게 다가오는 슈퍼스타의 모습이였다....

나:형 건강하시고 공연 화이팅하세요~!

주변 위대한 탄생 멤버에게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시고 화이팅하세요!"

마지막으로 일일히 악수를 또 해주심....
모두들 인사~!....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렇게 "덤"으로 받은 이 진한  행복감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으리오~!

공연시작 직전 흥분을 애써 감추며 오늘의 공연 컨셉인 하얀색티로 갈아입었다....과거 고딩때 조용필님 팬클럽활동할때의 하얀색 티로 ....

안맞으면 어떻하나 걱정도 했지만 역쉬 내몸은 연약하고 갸냘팠다고나 할까?^^;;;*

대구공연뿐만 아니라 부산 수원공연 역시" 다같이 참여하는 공연"이 주요 컨셉이였으면 하길래 이한몸 철저히 망가지기로 작정을 하고 갔다!

사실 6년만에 그토록 좋아하던 분의 공연을 직접 본다는게 보통 감회이겠는가?

첫곡부터 마지막 앵콜곡까지 잠시도 쉬지않고 따라부르며 온몸을 지(?!)흔들었다~^^;;;*"위탄"어드레스가 나와있는 미니 플랫카드는 물론 과거의 조용필님의 "줄줄이 사진 플랫카드"를 번갈아 가며.....

유독 나하고 마음의 공감을 가진 채환씨가 옆에 같이 있어 더없이 기분이 좋았다!

한가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바로 내뒷자리에서 공연을 보신 분에게 심심한 사과의 뜻을 보낸다~!제발 안보이니까 플랫카드는 흔들지 마라며 몇번이나 당부를 했는데 연약하고 갸냘픈 나의 뒤에 않았다는 잘못 아닌 잘못(?!)으로 본의가 아니였음을 분명히 밝힌다!^^*

시간이 흘러 어떻게 앵콜송을 하시기까지 준비한 선물을 드릴 기회가 없었다!
마지막곡을 부르실때야 앞으로 잠시 나오셨는데 그 기회를 놓칠순없다~!

선물을 직접 전해드려야한다는 일념으로 무대앞으로 나가려는데 객석주변을 둘러싼 행사요원들 장난이 아니다~!연약하고 갸냘픈 내몸을 무지막지하게 누른다 그것도 막막~!!!쌍스러운 표현도 한다.이론~!^^;;;*
그 무지막지한 제지에 결국 내손에 쥐여진 필님에게 전달될 선물이 내 의지완 관계없이 무대로 팽개쳐 지다 시피 했고 그기에 난 흥분할수밖에 없었다....

"이것보세요~! 내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인줄 아십니까?"

난 분명히 무대위로 뛰어들어갈 마음이 없었다!조용필님께서 무대앞으로 잠시 나오시길래 무대밑에서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을 뿐이다!분명히!!!그분이 어떤 부담을 가지시는것은 나도 분명히 싫다~!!!

"당신때문에 직접 선물을 못전해드렸잖느냐? 당신이 책임질수 있냐?"

내뜻과 관계없이 덩그러이 뒹굴고 있는 "선물"을 가리키며 "난 분명히 내손으로 그분에게 전해드려야한다.빨리 저것 다시 내손에 갖다놔요!!!"나한테 너무 심하게 한 운영요원들의 행태를 본 내옆의 채환씨나 토마씨가 나를 도와주었다~!
그운영요원들 무지막지한 그들의 행태는 비난받아야한다~!수준높은 공연에는 운영요원 또한 수준을 웬만큼 올려야 하지 않을까~!그들의 수고를 모르는바는 아니나 실컷 수고를 하고 비난을 받아야함은 그들도 맥빠지지 않겠는가?

우리 조용필님 팬들의 공연 관람 수준역시 과거에서부터 높다고 자부한다!그러기에 더이상의 문제가 되는것도 원하지않아 모두들 자제를 했다고 본다^^*

수많은 팬들이 앵콜을 연발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뒤로하고 나는 채환씨와 다시 무대뒤로 돌아갔다."선물"을 꼭 직접 전한다는 일념으로....

막~나가실 준비를 하시는 조용필님께 기어코 선물을 전해드렸다~!^^*

그리고 차에 탑승하시는 조용필님께 "건강하세요~!부산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내 마음을 전해드린것 같다....

....행복감 넘치는 흥분을 공연 준비한걸 (대형 현수막등) 다시 정리하면서 가라앉히고....

"위탄"운영진은 유달리 서울분들이 많아 저녁을 먹고 먼길을 다시 가야하길래 아쉬운 이별을 해야했다~!

5월13일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일요일....

다른 지방에서 온 몇분들과 다시 2차를 감행했다~!연합된 자리에 가기엔 좀 늦을것 같았고해서 가볍게 한잔 더 하기로 했지....

아이들 둘과 함께 공연보러온 미주온니(?!)를 비롯해서 광주에서 먼길 오신 희영씨 대전의 연희씨 피곤해서 도저히 지금 올라갈 자신이 없다는 "위탄"의 매력 디제이 규영이 그리고 오늘 나하고 너무 죽이 잘맞아 좋아 죽을것 같은 ^^*채환씨 그의 친구 재순씨.그리고 대구 분이라 친절히 길안내며 궂은 일을 도맡아 해주신 고언니와 그의 친구분들.....

2차에서도 공연이야기며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필님 이야기로 시작해서 끝까지 조용필님 이야기였다^^*그분의 이야기는 하면 할수록 무궁무진 한거 아닐까?^^*
공통된 주제였고 그분을 생각하는데 있어서도 "한마음"이였다~!

2차를 조금씩 각출해서 계산했는데 돈이 남아 선뜻 "위탄"운영비에 써라며 주신다~!
특히 미주온니(?!)는 남편 되시는 분에게서 두둑히(?!)받으셨다면 곱절 더 내주신다~!오신것만해도 힘드셨을텐데....

이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위탄"운영진이 아닌 조용필님의 같은 한사람의 팬으로서....

나는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연합모임"자리에 가야만했다....여자분들은 다 고언니(?!)집으로 가기로하는 수고를 고언니(?!)는 선뜻해주셨다.필님팬들은 역시 마음도 따뜻하다~!^^*

새벽 3시가 넘어 간 팬사이트"연합모임"자리에 가니 파장의 분위기 가 쏠쏠~!^^;;;*

너무 일찍온(?!^^;;;*)나와 채환씨,재순씨를 그래도 구박(?!)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준 종근씨와 花씨  문혜진씨그리고  상준이,와진이,찍사 태호,미영씨,다림씨,순주씨,등 ( 많이 계셨는데 성함을 잘 모르겠다~!^^;;;*)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나의 연약하고 갸냘픈 체구(?!)를 어쩔수 없이 (?!)인정해주며 자신의 미모를 과시했던 남상옥씨 반가웠습니다~!

물론 이분들의 마음도다같이  "한마음"이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누군가 조용필님 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는 글을 접하면서 나자신 또한 짜릿한 미어짐을 느끼면서  조용필님에 대한 사랑은 누구나가 한마음 이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마산의 황*아씨 알고보니 저와 갑장이더군요^^*좋은 친구가 될수 있을거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날을 꼴딱 새버렸지만(2틀 연속 밤샘이라....^^;;;*) 마음만은 정겨움이 가득한 "뿌듯함"으로 가득찬걸 느꼈습니다~!

"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나름대로 줄였습니다만 (부산 수원 공연이 우리를 기다립니다~!!!)헉~!왜이리  내용이 긴가요???이래서 난 글 남기는것이 두렵습니다~^^*오늘 이글을 적으면서 집중하지 못해 하루종일 왔다갔다 "본업"도 처리해야했기에 중요한 순간들은 제 기억속에서 다 표현 되지 못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여러분들 이해를 해주시기를....
조용필님의 공연을 6년 만에 볼수 있었던 대구공연 그리고 덤으로 얻을수 있었던 이 "행복감"을 가슴 가득히 안고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었다.마치 "구운몽"과도 같은 긴꿈에서 깬 기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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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조용필의 음악여정..콘서트 찍사 1839 2001/05/14
630 부산공연전, 앞풀이 결정(1) 위탄 운영자 (공지) 1878 2001/05/14
629 [RE] 부산공연전, 앞풀이 결정(2) 위탄 운영자 (공지) 1926 2001/05/14
628 성숙한 공연 문화(33) 토마 2082 2001/05/14
627 정말 애쓰셨습니다 조미라 1852 2001/05/14
626 수원 그린기획사에서는 꼭 멀티비젼을..!!!(1) 홍제미나 2252 2001/05/14
625 대구 공연..그래도 희망은 있다. 홍제미나 2034 2001/05/14
624 [기사] “1년간 문화행사 한번도 관람안해”45% 찍사 1910 2001/05/14
623 대구문화방송 5월 12일자 뉴스데스크에 콘서트 소식 방송 보시는 방법 찍사 2121 2001/05/14
622 대구 공연장에서 싸인받은위대한탄생 이태윤님 싸인 찍사 1643 2001/05/14
621 난 왜이리 조은지..(2) heeyal 2146 2001/05/14
620 운영진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3) 정규영 1889 2001/05/14
619 케이원은 반성하고 해명하라 찍사 2039 2001/05/13
618 효도 함 할려고 했더니...실망 대 실망...조용필..! 찍사 2269 2001/05/13
617 http://www.k-onewel.com/<---k-1 기획사 홈페이지 인데여..자유게시판 함 가보세영.. 찍사 2048 2001/05/13
616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팬클럽운영자 1901 200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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