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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나는 상글리라를 보았었네....
작성자 : 필그림자
조회 : 2076|작성일: 2001/05/21 [02:37]
어제 늦게 (왜?! 곧 문제 나갑니다~!^^*)경주에 내려와서 일상으로 복귀하여 이것 저것 정리하다 보니 이제야 몇자 남깁니다!
3회에 걸친 올해 상반기 조용필님의 공연을 가슴속에 묻어두면서 다음 공연때까지 제 "본업"에 충실하며,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때 가끔씩 생각하면서 정신적인 위로를 벗하며 주어진 "일상"에 매진하려 합니다!
조용필님의 콘서트를 보다 빛내주신 여러 "위탄"필가족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조용필님의 부산공연 예매를 할때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와 애정은 앞으로도 더더구나 잊을수 없을것입니다~!공연시작후에도 도착하시지 않아 제맘을 본의 아니게 졸이게 하신 3분도 다행히 공연을 보셨으니 저로서도 더 행복한 공연이였습니다....
연약하고 갸냘픈(?!^^*)저에게 먹으라며 빵을 건네주신 박*자씨!표현하진 않았지만 그정성에 목이 매였었습니다.입금하실때 더 내어주신 정성 결코 헛되이 쓰질 않았음을 밝힙니다....
조용히 소리없이 하지만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조용필님께서도 변함없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실수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조용필님의 음악에의 열정은 제가 그분을 좋아하기 시작한 20여년전이나 똑같더이다~!!!
3번에 걸친 공연이외에도 부수적으로 가질수 있었던 몇년만의 조용필님과의 면담 그리고 악수,싸인들이 이제 평범한"본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저로선 굉장한 활력소가 되리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저는 "인연"을 소중히 합니다....
일일히 열거하기는 어렵지만 몇년만에 다시 "조용필님의 세계"에 들어와서 가질수 있었던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잊을 순 없을것입니다.특히 그렇게 만나기 어려웠었는데 결국 부산공연때에나 볼수 있었던 코리아시티 동문(?!)들 너무 반가웠더랬습니다!!!미력하나마 조용필님에게 도움이 될수 있게 그마음 과거와 마찬가지로 변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열정적인 공연 참여와 뒷풀이로 온몸을 지흔들어(?!^^*)몸은 아마 구석구석 욱씬거리고 피곤하지만 마음은 웬지 뿌듯한 것이 저만이 아닐것입니다....
이제 제가 경험한 "상글리라"를 벗어나 평범한 "본업"으로의 복귀를 하지만 다음 조용필님의 공연이 있을때까지 저도 나름대로 이미지 변신(?!^^*)을 함과 동시에 보다 굳건한 그분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키울것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공연전 몸부림장(?!)을 예약하셨다던 몸부림 사장어른(?!^^*)의 몸부림의 실체(?!)를 3번째 수원 공연후 연합모임(?!)에서까지 결국 보지 못해 굉장히 서운했더랬습니다....다음을 기약하며 그 아쉬움을 애써 접을까 합니다....^^*
"위탄"필가족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덧붙이는 말~....
깜짝퀴즈(?!^^*)하나....
제가 어제 오후6시30분 버스로 경주에 내려왔습니다.진우와 마지막으로 해장을 겸해 식사를 하고 (진우야 잘먹었다!^^*)아침에 헤어졌는데 저는 바로 내려오질 않고 서울 모처 그*의 거처에 들러 내려왔습니다.*에 들어갈 말은 뭘까요?
1.자
2.녀
3.분
마지막으로 웃음 띈 얼굴로 모두들 "본업"에 충실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퀴즈를 마지막으로 덧붙입니다....ㅎ 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