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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 남자들에게도.....
작성자 : 김동익 조회 : 1942 | 작성일: 2001/05/22 [11:59]

   너무나도 엄격한 부모님 밑에  3남 1녀 중 둘째로 자란 저는 타고난 성격탓인지 엄한 규율이 있는  가풍속에 정말 적응하며 살기 힘들었죠

   몇해 터울을 둔 형 그리고 동생들이 잇었지만 형제들끼리 드라마 한편 보지 못하고 유행하는 팝송 하나 같이 못 들었죠

   한마디로 집안 분위기는 절이엇고 식구들은 모두 스님 같았져  부친은 너무나 엄한 주지스님이신 것 같았고,,,,

   밖에서(학교, 그리고 방과후)는 엄청난 악동에 가까은 개구쟁이짓 하다가도 집근처 놀이터 가서 온 몸을 씻고 집에 들어가야만 했던 시절에,,,,,,,


   고추잠자리란 노래는 나에게 무척이나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다가왔고 매일 반복 해서 따라 불르던 일상 생활이 되었죠

   부모 형제 몰래 그리고 필님 오빠부대 몰래 방송국 들락 거리고 그래도 연말이면 밤샘 티브이 시청이 가능했던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대학때쯤이었을까?

   국자모친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된 시기엿져 모자지간을 떠나 감히 이성문제, 사회이슈등에 대해 조금씩 말문을 터 가던 시절에....

   우연히 필님 얘기를 하면서 서로 조용필팬이란 사실과 비슷한 정서를 갖고 있음에 너무 반가워 하고 놀랬던 생각이 나네여.

   철 없는 엄마를 어머니로 만들게 햇다는 어머니께서나 , 엄격이 지나쳐 방황으로 돌변 했던 나에게나

   가슴속에 정서를 주신 분이셨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런말 자주 하셨죠

   "조용필 보면 모성애를 발동 시킨다구"  한혜자님이 하신 말과 비슷한데 저 역시 분명히 그렇게 느꼈답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오래 된 조용필팬에들에게

    이젠 조용필 하면  애절함과 간절함이 있고 심지어 너무 안 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님을 생각 하면서 서른이 넘는 성인이 되어서,,,,

    필님을 지켜 주고 싶은 소박한 심정으로 문화방송 다녀 오던 날 주책 없이 흘렀던 눈물이나...

    연속 되는 문방투쟁 그리고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 할 만큼 우리에게 아니 모든 사람들에게 대단한 조용필이었는데....

    습관처럼 미세게시판을 들어가 앵콜소식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새벽 현장 가는길에 아무 이유 없이 흘러 내리던 눈물하며,,,,


    모르겟네여 정말!

    왜 그토록 조용필이었는지

    명확하게 담 할 수 있는 건  "조용필은 대단하다" 정도겟져


    대한민국 이땅 위에 수원공연처럼 관객 호응과 열광하겠금 할 수 있는 분!

    아무도 없습니다. 분명합니다.   조용필님 말고는.......


    저 개인적으로 자란 환경속에  고독과 외로움이 심어 진 것 같고 그런 정서에

    필님 노래뿐만 아니라 필님모습 마져 많은 것을 채워 주신 것 같습니다.







>수원공연때다.
>공연시간이 임박했을때 부스정리를 하면서 바로 앞에 있는 내게 토마님이 조그만 가방을 내민다.
>살짝 보니....소복히 쌓인 꽃가루였다. 전날 저녁에 만든거란다.
>
>그동안 몇번 보았던 토마님의 차갑고 터프한 이미지...
>카리스마가 넘처나던 그 모습과.. 쭈그리고 앉아 종이조각을 자르고 있는 모습이 교차되면서
>잠시 어리둥절 했었다.
>
>대구 부산을 오고가면서...많은 시간을 오로지 필님 이야기와 필님 흉내로 즐기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분에게 과연 필님은 어떤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어찌 저토록 좋아할수 있을까....
>미세에 계실때 올린 글들 보고도 참 대단하신 분이구나 생각은 했었지만
>직접 몇번 만나서 보니 훨씬더 열정적인 분이셨다.
>
>토마님 뿐만이 아니라 여기서 활동하시는 남자팬들....
>어쩌면 저리도 한남자를 좋아할수 있을까(여기서 한남자로 표현한건 그들이 가수 조용필을 넘어 인간 조용필에 빠져있는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
>우리 여자 팬들은 가수 조용필도 좋아하지만 그의 고독하고 쓸쓸한 표정에서
>연민과 강한 모성애를 느낀다. 우리는 그를 존경하면서도 안쓰러워 한다.
>과연 남자팬들에게 그는 어떤 느낌일까....
>
>어쨌든.....
>나는 꽃가루를 열심히 뿌렸다.내가 앉았던 곳은 작천 식구들이 있는 자리였다.
>토마님이 열심히 만든 꽃가루를 여기서 뿌려도 서운해하지 않을려나 잠깐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콘서트분위기를 아름답게 하는것인데 어디면 어떤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뿌렸다.
>마지막 앵콜 '나는 너 좋아'를 부르실때 무대 바로 앞에서 오빠에게도 꽃가루를 뿌렸다.
>토마님의 오빠에 대한 사랑이 담뿍 담겨있는 그 꽃가루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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