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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하는 내인생의 동반자..
작성자 : 유성진
조회 : 1940|작성일: 2001/05/20 [14:48]
수원 공연을 보았다.
이제까지 조용필님의 공연을 찾은건 (85년 장충,86년 하이야트호텔,88체육관
팩스뮤지카,추억속의 재회(잠실체육관),그리고 88년 올림픽공원...
어제 공연을 보면서
지나간 나의 학창시절과 용필님의 음악이 합쳐지면서 괜히 지난 추억으로 인해
눈물이 날 정도였다.
참으로 세월은 무상하다.
내가 중학생을 때 좋아했는데, 조용필님도 나도 많은 팬들도 이젠 전부들...
히지만 변하지 않은건 조용필님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고 나도 그분의 노래는
아직도 열렬히 사랑한다는것이다.
중,고교때 tv가이드를 정기 구독하면서 용필님의 근황을 살폈는데.
난 항상 공연을 볼때는 혼자 간다.
하지만 그노래에 심취해 혼롭지 않다.
아뭏든 조용필님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리며, 열렬히 응원하던
팬클럽 여러분과 저처럼 혼자인 팬여러분 우리모두 이힘든 세상 화이팅!
하고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