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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하더군요.
작성자 : 천랸무정 조회 : 2004 | 작성일: 2001/05/30 [18:37]

얼마 전에, 부산의 <필FEEL>팬들 모임이 있어 퇴근을 서두는 중에
저랑 동갑내기 직장 동료놈이 슬며시 내게 다가 와 하는 말.

" 어우야~ 나도 데리고 가주라~ 응? 네말 들으이까네, 이쁜 딸아들
  이 그리 많다매? 내도 델고 가주라아~ 응? 응? "

" 문디 자슥~ 니는 조용필 벨로 안 좋아한다매? 안된데이! 고마, 저
  리 가라! 어데 낑길라꼬.."

" 아이다~ 내도 인자는 조용필 좋아한데이~ 진짜다~ 믿어주라.."

" 흠..그라모..니 아는 조용필 노래 중에 제목 열개만 대봐라. 열개
  데이! 한개라도 모자르면 안 델고 간다! "

" 훗~ 아라따..보자..음..미워미워미워..일편단심 민들레야..그라고.
  ..허공!..그라고..음..음..아, 돌아와요 부산항에도 있다..맞제?그라
  고..아, 머 있더라??..지금 몇개고? "

" 마, 치아뿌라! 집에 가서 발 딱고 테레비나 욜심히 봐라! "

" 어우야~~ 흑흑흑..아, 또 있다! 기도하는! 이것도 맞제? "

" 문디 자슥..그거는 비련이다. 비련! 내는 이만 갈란다.  참고로 니
  가 알만한 노래 몇곡만 더 갈카주고 갈란다. 못찾겠다 꾀꼬리, 자
  존심, 마도요, 꿈,  창 밖의 여자, 단발머리, 물망초..기억나나? "

" 아, 맞다..그런 노래도 있었제..참말로 아쉽네.."

" 다음 기회를 노리라. 간대이. "

이렇게, 염불보다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놈을 간단히 떼어버리고
모임 장소로 가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우리의 지존, 조
용필님의 노래들이 이렇게 잊혀져 가는 건가? 싶은 맘에 맘 한켠 우
울해지기도 하고..더군다나, 생각나는 노래들이 하나 같이 트롯들인
지,, 정말 맘이 언짢더군요.

결심 하나 했습니다. 이 놈, 이거..조용필님의 노래, 음악에 대하야,
철저히 세뇌하고 교육시켜서 또 한명의 자랑스러운 필팬으로 만들고
야 말겠다는 결심을 말입니다.

문디 자슥..트롯 밖에 모르다니..아무리 생각해도 열 받네..


천랸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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