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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 3,,,,,,,,,"엄니 나 화와이 좀 다녀 올께여"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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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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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05/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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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공연을 앞두고 뒷일 걱정 하는 사람 팬 중에 누가 잇으랴!
저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어머니께서 수원공연 제몫까지 준비 하고 오셨지만 배짱 좋게 선약 핑계로 거절 했죠.
대구 공연 친구 결혼식 간다고 하고 광란의 밤을 보내며 외박까지 하는 대범함을 치른 후
부산 공연 사무실 철야작업이라구 죽어가는 소리로 어리광 부리며 하룻밤 역시 광분으로 재껴 버리고
수원공연 당일날은 어머니와 하루 종일 피해다니기 게임을 해야 햇죠 첩자를 옆에
붙이고 공연전과 후를 체크하는 치밀함을 보이며 나름대로 부쓰 지키는 대범속에 공연 무사히 모자 상봉 피해가며 보았습니다.
모든일이 종료 된 것 같지만,,,
대구방송 후 화면에 보엿다는 소식 들을때만 해도 '무대랑 넘 가까워서 당연 하겟지'라고 생각 하면 애써 침착을 유지 했지만
어제 방송 된 부산공연을 보며 내 자신이 내 자신 보며 그리 놀래보긴 첨이다
우선은 대구와 달리 열악한 공연장이라 객석이 빼곡히 자리 잡아 한 특정인들을
비쳐 줄 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누구 표현에 의하면 "거이 미*넘 모습이었다"하니,,,
나 완전 쫄고 잇어여
수원 공연 뒷일을 염려 해서 방송 안 탈려구 무지 노력하며 자제 할려고 햇는데
그 "아마 나는"에서 완전히 자제력을 상실 하더니 폭포수가 내 앞으로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그대를 사랑해" 전주 부분에서 난 내가 아니엇다 삼룡이도 그런 삼룡이가...잇을까
방송카메라가 피해 갓다구 생각이 들지 않느다 부산공연도 잘 넘어 가다가 끝에
보엿으니
난시청 지역이 아닌 이상 그리고 전시상황이 아닌 이상 우리 엄니는 아주 편안한 아짐마 자율 복장으로 방송 한시간 전 부터 자리 잡고 계실 건 분명 하고,,,
옆에 앉아 객석 비추면 교란작전으로 엄니 시야 방해 할 까 생각 두 했지만 혹 한
두번이 아닐 경우 희롱죄로 국자가 부러지던지 내 머리가 터질 것이다......
97년경인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엄니랑 공연 보러 갓을 때 '인천 방송'에서 인터뷰 요청 해서 엄니 응원(?)속에 한 적 있는데 이번 수원공연에서 지은 죄는 내가 잘 안다
표를 주면서 같이 가자는 것을 선약 이유로 거절 하고 앞자리에서 관람 햇으며,
엄니를 뒤에 두고 광인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비춰지면
아 ㅠㅠ
사무실 에어콘 바람이 넘 차다 아니 이건 한기다
공습이 몰려 오고 손 발이 떨린다 결정을 내려야겟다
내일 아침에는 어머니께 말씀 드리겟다
"엄니 나 화와이 좀 다녀 올께여"
왜!?
"머리가 좀 복잡 해서"
그리고 당분간 사무실 앞 "화와이 모텔"에서 숙박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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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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