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클럽 위대한탄생 Zone > 회원활동 > 위탄게시판
  • 탈출소녀 :: 봄과여름사이 순잡고 있네요~꽃내음과바람의소리가~오빠는 언... [21.04.09]
  • 둥굴레 ::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오빠 노래를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21.04.08]
  • 둥굴레 :: 언제 들어도 오빠 노래는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오빠의 노... [21.04.05]
  • 써니양 :: 오빠 생신축하드립니다 ^^20집을 기다리고있어요^^ [21.03.22]
  • 써니양 :: 오빠 생신축하드립니다 ^^20집을 기다리고있어요^^ [21.03.22]
  • 용용2 :: 오빠!! 빨리좀오십요. 오빠~ 건강 잘 챙기시구요^^ [21.03.22]
  • 탈출소녀 :: 오빠!!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21.03.19]
  • 연경지 ::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심장 박동이 너무 빨라지... [21.03.14]
  • 써니양 ::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빠 20집과 콧너트가 기다려 집네요 [21.03.13]
  • 탈출소녀 :: 오빠!!!마니 마니 그립네요~~~ [21.03.07]
  • 손명애 :: 팬클럽 위대한탄생 20주년! 오빠와함께 해온 시간 행복해요... [21.03.07]
  • 곤지암 :: 오빠 안녕하세요~~오빠 생복한설명절 보내세요 글구빨리만나는... [21.02.10]
  • 시래기 :: 오빠~~~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모습으로 빨리 볼수 있길... [21.02.08]
  • 오박사 :: 용필님에 대한 좋은 소식 공유해요^&^ [21.02.05]
  • 오박사 :: 이곳은 경남 창원이에요~~! [21.02.05]
  • 오박사 :: 위.탄에 가입한지는 20년이 넘었네요 글쓰기는 오늘 처음 ... [21.02.05]
  • 오박사 :: 이제 팬클럽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요 이전에는 윤현우님... [21.02.05]
  • 오박사 :: 댓글 쓰기는 오늘 처음 반가워요 [21.02.05]
  • 오몽돌 :: 닉네임을 변경했는데 그대로 이네요 [21.02.05]
  • 오몽돌 :: 위.탄에 가입한지도 어언 20년 중2때 부터 지금까지 가수... [21.02.05]

결론은 그저..조용필 조타 이겁니당.. ^^;;(지송)
작성자 : heeyal 조회 : 2255 | 작성일: 2001/06/09 [11:23]
지금 조용필하면 떠오르는 기억중에...

내가 10대초반쯤 되었을때연나...10살쯤?

하루는 이모네집에 놀러갔더니..조용필 LP판이 많이 있길래...

사촌언니에게 물어봤다..

(그때만해도 조용필이 왜 그러케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던 나...- -;)

"언니~ 조용필 좋아해? 조용필이 뭐가 좋아?"

이런 발칙한 소리를 들은 사촌언니왈...내가 너무 어려서 간단하게 대답해야 겠다고

생각했는지...떨렁.."음...여러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좋아.." (지금 생각하면..고

추잠자리에서와같은 가성등을 자유자재로 낼 수 있는 그 뛰어난 가창력을 설명하려

한 것 같음)

그후...중학교시절 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의 왕팬이었더랬다.

그때는 일요일마다 별밤공개방송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용필님이 스페셜게스트로 나오셨던게 기억난다...

직접 통기타반주로 stand by me등 주옥과 같은 팝송을 불러주셨었다...

라디오 볼륨을 크게 하고 스피커 가까이 귀를 대고 듣던 나는...(왜냐.. 이문세 목소

리를 좀더 자세히 들으려고... ^^;;)

아!! 바로 그날..그제서야.. 왜 조용필인가.. 하는 물음의 해답을 얻었던 것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그 완벽한 음정, 음색, 곡을 소화해내는 능력...

나는 그야말로 완죠니 뻑 가고 말았다... 진짜 주금이었다.

혼자  "으흐흑~ 노래 넘 잘부른당...왠일이랴 왠일이랴...주긴당"을 연신 연발하면

서...ㅋㅋ

그것이 80년대 후반...내 기억으론..서서히 티비에서 모습을 감춰가시던 그 때...

나는 비로소 그의 진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뭐 맹목적인 신도가 되어버렸지만...

그야말로 조용필하면 자다가도 벌떡!! 케케~

나이로 치면 우리 아부지 뻘인데...왜케 좋은쥐..왜케 머시쓰신쥐...

그저께 본 팩스뮤지카 87 첫머리에... 몸을 홱 돌리시며 팔을 흔드시던 그 제스추어

에...나는 그만 켁~ 넋이 빠져버렸다...

그 흐늘흐늘한 하얀 의상..목에 거신 꽃목걸이...자지러질듯 환호하는 관객들...

나 초딩6학년때 오빠는 그런 모습이셨구나...

새록새록 감회와 감격과 그모든 것이...흑흑

옛날 동영상을 보며 매번 느끼는 거지만...십수년전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아니..오

히려 더 발전하고 계신 오빠의 모습과 음악들...

정말 감사하고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모습으로 있기까지 얼마나 큰 자기관리의 노력이 있었을까...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초인적인 노력과 고뇌들...

에효~ 진정 위대한 뮤지션이라는 칭송을 듣고도 남음이 있는 용필어빠...

울 아빠가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조용필은 인정한다..

저정도는 돼야 인정을 하쥐..." 우훼훼훼훼!!!

내가 그 말씀을 듣고 얼마나 기뻤던쥐...내가 칭찬을 받았던들 일케 기분조았으랴?

아또 있당..울오라버니가 '서울 서울 서울'이 나왔을 당시에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

끝나고 나오시는 용필어빠를 보고와서는 한말...

"왠 조그만 사람이 팔짱을 끼고 고개를 숙인채 지나가는데 조용필이더라...근데 이상

하게 디게 머시떠라...서울 서울 서울~ 노래도 ...우와~ 진짜 멋있었다.."

참나...오래된 기억들이 지금 왜이리 주저리주저리 나오는지...ㅋㅋ

암튼...더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계실 팬님들게 황송하믄서... ^^;;

(아이고~ 부러버라~)

욜분들 조은 주말 맞으시고요..이만 저의 횡설수설 막을 내립니다욧!! ㅎㅎ
댓글 3개   추천 : 57 추천
사진첨부 :
답변 쓰기 목록

접속정보 [ 회원 : 1, 손님 : 305 ]   방문자수 [ 어제 74984 / 오늘 21917 / 총 109025113 ]
보드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작성일
977 잠잘 시간의 트리뷰트무대 결례 아닌지…(주철환님의 글(중앙일보에서..)(1) 찍사 1851 2001/06/22
976 각 신문사의 기자들 이메일 찍사 1681 2001/06/22
975 스트레스해소(지난번것 다시 올림)(2) 윤석수 1534 2001/06/22
974 오빠....저희들 이 맞지?...응...대답좀 해 제발..(1) 잘사라보세.. 1925 2001/06/22
973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에 ...(2) 윤석수 1930 2001/06/22
972 오빠..ㅇ..여기 게시판만 보지 말구...쩌기..낙서장도 ...함 봐.. 싸라......몬 1631 2001/06/22
971 ★필독★ 서방투쟁 타 언론에 홍보합시다,(9) 단발머리 1917 2001/06/22
970 오늘, 내일 음악방송 쉽니다~~ㅠ.ㅠ.(8) 김확수 1629 2001/06/22
969 sbs 방송 Fax번호 윤석수 1796 2001/06/22
968 경주모임(2) 이상보 1592 2001/06/22
967 카드(1) *** 1752 2001/06/21
966 '3대 테너' 공연 보러 일본관광객 속속 입국 --+ 찍사 2729 2001/06/21
965 '세계 3대 테너' 공연, 음향에만 30億원 투입 찍사 2862 2001/06/21
964 김희현 - 드럼연주인/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1)(2) 찍사 2020 2001/06/21
963 이런 사람 되지 맙시다..... 홍제미나 1648 2001/06/21
962 처녀,총각들은 꼭!! 보세요.^^* 나의 반쪽을 얻을려면~~?(4) 고독한 수의사 1607 2001/06/21
961 우리들의 요구 (서울방송 항의 4일째) 토마 1714 2001/06/21
960 SBS 게시판 관리자의 답변(3) 한혜자 1703 2001/06/21
959 모정 4,,,,,,,,,,서방투쟁 하는 이유편(22) 칼^^ 2159 2001/06/21
958 비행청소년은 부모가 만든다" (밑에 보시면 조용필님 이름 나옵니다. ^^:) 찍사 2312 2001/06/20
957 '돌아와요 부산항에' 원곡 실린 편집음반 발매 찍사 2594 2001/06/20
956 조용필 2000콘서트」: 2001 조용필 수원야외음악당」 찍사 1796 2001/06/20
955 sbs에 전화로 요청해야 파급이 큰 이유(369-1445로 꼭 전화를...)(2) 김인경 1988 2001/06/20
954 신중현님과 같이찍은 조용필아찌 찍사 1751 2001/06/20
953 대화방이 안되시는분들 보세요^^* 고독한 DJ 1767 2001/06/20
952 [순위프로폐지] 조용필님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2) 예리 1754 2001/06/20
951 여러분 자제 합시다!!(48) 자존심 1901 2001/06/19
950 자제와 아무 것도 안 하는건 다르죠..(5) 이진우 1989 2001/06/20
949 [RE] 혼자 조용히 자제하고 계시죠(21) 토마 1752 2001/06/19
948 ypc는...현재 어떤 생각인지...(18) 정현주 1702 2001/06/19
947 1969년도에 조용필님 만드신 컨트리 웨스턴 그룹 '애트킨즈' 에서 애트키즈는 무슨뜻일까여? 찍사 2587 2001/06/19
946 안양비산 초등학교 교가 가사 찍사 2431 2001/06/19
945 차라리 방송 취소가 백번 낫습니다!!! 김인경 1754 2001/06/19
944 우리들의 요구 (뮤지션에 대한 진정한 대우를 바라며,,,,,)(4) 토마 1857 2001/06/19
943 우리 sbs에 보다 더 조직적으로 항의합시다!!!(방송 취소하라고...)(5) 김인경 1924 2001/06/19
 
 페이지 [ 1555 / 1582 ], 게시물 [ 오늘 0 / 총 55367 ]
쓰기
 
Copyright (c) 2001-2014 www.choyongpil.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