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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공연..그리고 짜릿했던 경험들..
작성자 : 한혜자 조회 : 1894 | 작성일: 2001/06/02 [12:26]
공연이 끝나고 벌써 6월이 되었건만 아직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빠의 공연을 많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이번 공연은 내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것이다.

전에는 공연을 찾아 다니지는 않았다..그저 내가 사는 곳에 오빠가 오면 당연히 가게 되는 정도 였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다 그런줄 알았다.
고작 멀리 간것이 여기 수원에서 1시간 거리인 예술의 전당 공연 이었다.

그런데...홈피 들락거리면서 보니 그게 아니었다.팬들이 지방을 마다 않고 다니는 모습에...난 왜 이토록 소극적으로 살았나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이제부터는 나도 지방을 마다않고 다니리라..결심하던 차에 대구 공연이 터졌고
난 주저없이 표를 예매했다.그리고 오빠에 대한 그리움과 목마름으로 그날을 기다렸다.

대구..부산..수원...처음 경험하는...장시간의 이동에...공연에..내몸은 견딜수 없이 힘들어 급기야 수원공연 전에 몸살이 났고 체중이 3kg가 줄었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성과다^^*)

과거에는 공연장가면 나는 늘 손님이었다..공연시작 하면 가서 보고 오고 그게 다였다.주위에 팬클럽회원들이 활동하는 것을 그저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을 뿐...
내가 이렇게 참여하리라고는 정말 몰랐다.

그런데 이번에는... 포스터도 붙이고..공연전 설문조사도 하고..홍보지와 야광봉도 나누어주고..함께 객석에서 열광하며 공연을 즐기고...정말 내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불과 1년전만 해도 상상할수도 없었던 내 모습....

내가 참여한 공연은 진정 처음이었다...이기분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또 한가지..
난 어릴때 오빠를 따라 다닌적이 없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오빠와의 개인적인 추억이 있는 팬들이 마냥 부러울 뿐이다.
그런데..이번에 오빠를 가까이에서 보았다. 수원공연전에 작정을 하고 낮부터 가서 오빠를 기다렸다.

오빠의 활동 코스를 잘 알고 있는 일부 팬들과 기다리던 중 그 말로만 듣던...너무나도 유명한 오빠의 벤츠가 나타났고 난 그순간 어찌해야 좋을지를 몰라 정신이 아득해졌다.

오빠가 땅에 발을 내딛고 대기실로 갈때까지의 시간은 정말 눈 감짝할사이 였다.
약간 검게 그을린 얼굴과..정리 안된 머리..그리고..앙증맞기만한 샌들 신은 맨발..좀 촌스러웠던 남방셔츠...이거 밖에 기억이 안난다.

만나기전 인숙언니가 오빠 얼굴에 주름은 얼마나 있는지..흰머리는 얼마나 있는지..자세히 보라구 했는데..정신이 없어서 그건 하나도 못봤다.

지금도 그 순간이 꿈이 아니었나..아득하기만하다.

그리고..꿈에서나 그리던 리허설 장면을 볼수 있었다. 오빠가 리허설 하실때 불편하시다며 다 내보냈지만... 그래도 숨어서 어쨌든 보았다.
주머니에 손 찌르고 노래를 하시는데 그런 자세로도 어찌나 노래를 잘 부르시던지....일일히 꼼꼼히 다 챙기시는 모습을 보며 오빠가 넘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오빠로 부터 받은 선물 중 너무나 소중한 것이 있다면...바로 오빠로 인해 알게된 우리 팬들이다. 너무나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언니 ..친구..그리고 동생들... 모두들 한결같이 내게 잘해주었고 서로 아끼고 위하는 마음들이 너무 예뻐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못만났지만.. 그연장선에서 만난 대화방 친구들..앞으로 만날 기회가 또 있을거라 믿는다.

나를 더욱 설레이게 하는건 이러한 추억 만들기가 끝이 아닌...앞으로 더욱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조/용/필/ 안에서 진정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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