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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저..조용필 조타 이겁니당.. ^^;;(지송)
작성자 : heeyal 조회 : 2184 | 작성일: 2001/06/09 [11:23]
지금 조용필하면 떠오르는 기억중에...

내가 10대초반쯤 되었을때연나...10살쯤?

하루는 이모네집에 놀러갔더니..조용필 LP판이 많이 있길래...

사촌언니에게 물어봤다..

(그때만해도 조용필이 왜 그러케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던 나...- -;)

"언니~ 조용필 좋아해? 조용필이 뭐가 좋아?"

이런 발칙한 소리를 들은 사촌언니왈...내가 너무 어려서 간단하게 대답해야 겠다고

생각했는지...떨렁.."음...여러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좋아.." (지금 생각하면..고

추잠자리에서와같은 가성등을 자유자재로 낼 수 있는 그 뛰어난 가창력을 설명하려

한 것 같음)

그후...중학교시절 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의 왕팬이었더랬다.

그때는 일요일마다 별밤공개방송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용필님이 스페셜게스트로 나오셨던게 기억난다...

직접 통기타반주로 stand by me등 주옥과 같은 팝송을 불러주셨었다...

라디오 볼륨을 크게 하고 스피커 가까이 귀를 대고 듣던 나는...(왜냐.. 이문세 목소

리를 좀더 자세히 들으려고... ^^;;)

아!! 바로 그날..그제서야.. 왜 조용필인가.. 하는 물음의 해답을 얻었던 것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그 완벽한 음정, 음색, 곡을 소화해내는 능력...

나는 그야말로 완죠니 뻑 가고 말았다... 진짜 주금이었다.

혼자  "으흐흑~ 노래 넘 잘부른당...왠일이랴 왠일이랴...주긴당"을 연신 연발하면

서...ㅋㅋ

그것이 80년대 후반...내 기억으론..서서히 티비에서 모습을 감춰가시던 그 때...

나는 비로소 그의 진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뭐 맹목적인 신도가 되어버렸지만...

그야말로 조용필하면 자다가도 벌떡!! 케케~

나이로 치면 우리 아부지 뻘인데...왜케 좋은쥐..왜케 머시쓰신쥐...

그저께 본 팩스뮤지카 87 첫머리에... 몸을 홱 돌리시며 팔을 흔드시던 그 제스추어

에...나는 그만 켁~ 넋이 빠져버렸다...

그 흐늘흐늘한 하얀 의상..목에 거신 꽃목걸이...자지러질듯 환호하는 관객들...

나 초딩6학년때 오빠는 그런 모습이셨구나...

새록새록 감회와 감격과 그모든 것이...흑흑

옛날 동영상을 보며 매번 느끼는 거지만...십수년전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아니..오

히려 더 발전하고 계신 오빠의 모습과 음악들...

정말 감사하고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모습으로 있기까지 얼마나 큰 자기관리의 노력이 있었을까...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초인적인 노력과 고뇌들...

에효~ 진정 위대한 뮤지션이라는 칭송을 듣고도 남음이 있는 용필어빠...

울 아빠가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조용필은 인정한다..

저정도는 돼야 인정을 하쥐..." 우훼훼훼훼!!!

내가 그 말씀을 듣고 얼마나 기뻤던쥐...내가 칭찬을 받았던들 일케 기분조았으랴?

아또 있당..울오라버니가 '서울 서울 서울'이 나왔을 당시에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

끝나고 나오시는 용필어빠를 보고와서는 한말...

"왠 조그만 사람이 팔짱을 끼고 고개를 숙인채 지나가는데 조용필이더라...근데 이상

하게 디게 머시떠라...서울 서울 서울~ 노래도 ...우와~ 진짜 멋있었다.."

참나...오래된 기억들이 지금 왜이리 주저리주저리 나오는지...ㅋㅋ

암튼...더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계실 팬님들게 황송하믄서... ^^;;

(아이고~ 부러버라~)

욜분들 조은 주말 맞으시고요..이만 저의 횡설수설 막을 내립니다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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