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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니 또 갈라꼬?............
작성자 : 김미주 조회 : 2215 | 작성일: 2001/07/06 [23:52]
나/  우리....작년에경주 갔을 때.....있잖아.....

남편/ 그래서

나/ 그 때 몇시간 걸렸지?

남편/ 왜?

나 / 어 그냥.....

남편/ 한 세시간 정도.....왜 그넘(장난으로)이랑 경주로 데이트 갈라꼬.?

나/ 우헤헤헤헤헤......아니 거기서 조용필 펜클 엠티가 잇다네

남편/ 와 니또 갈라꼬?

나/ 아니 못가지 멀어서(사실은 그냥 해본말,멀긴 ....수원 공연때도 ...서울을 거쳐 8시간이나 차를 타고 수원을 갔구먼...)

남편/ 그래 니가 어디 안가는가 보자.수원도 그렇게 빠득빠득 우갸서 갔다 와 놓구는..


그랬다.수원도....."멀어서 못가지.....그냥 한번 해 본소리야"   해 놓고는 애들과...신랑을 두고 당당히(?)갔다 왔다.그랫기 때문에이번만은 참아야지.햇는데....했는데...

정현주 언니 말대루 콘서트만 가야지..여기 저기 오프 모임 까지 다 가면 나중에 콘서트는 어덯게 가냐구.....극구 말렸건만....

또 가구 말았다..언니...미안해 약속을 못지켜서....

첨엔 저렇게 안 갈거 같이 말했다가..엠티 한 일주일 전부터.....애들을 부추겼따.

엄마/ 야..거기 경주 가면 다른 애들도 전국에서 많이 온대..넘 재밌겠지?

애들/와~~~~~

그런식으로.애들을 게속해서 이용했다.

엄마/  야 거기가면 말이야..맜있는 꼬깔콘도 주고 시원한 맥콜도 주고..맥콜 알지?
접때 봤잖아....선전 (여기 동영상꺼)

애들/ 어 봤어...와 신난다.재밌겠다........


신랑도 꼬셧따...엄청나게 뻥을 쳐 가면서........

나/ 나 경주 가기 싫은데.....싫은데....사람들이 자꾸 오래..나 없는 엠티는 꼬무줄 없는 빤스라나 뭐라나..당신도 같이 갈래?디기 재밌는데...신랑하고 오는 사람도 있대..

남편/ 푸헤헤헤헤....임마...다 그렇게 듣기 좋으라구 하는 소리야...(고대로 믿어 주면 누가 두둘겨 패나 원    ...피이...)

나/ 아니 진짜야(뻔뻔하긴 어쩜 거짓말을 이렇게 수준급으로(?) 잘할까...놀라워라....)

남편/ 몰라 나는 모르겠다.


근데 왜 이렇게 길지?.....아직 본론도 안들어 갔는데...엠티 애긴 안하구......말이야

아니야 그치만.......써야돼...왜?....나같은 주부 펜으로써.....여기 들어 오시는 펜의

남편 되시는 분들에게도꼭 보여줘야...되기 때문..그 어떤 모임보다..건전한 모임이

라고..감히 자부 하는 바 입니다.

그건 그렇고 어디까지 얘기 했지..맞다 그렇게.....죽어도 안 보내 줄 것 같았는데.....

2~3일 전부터는

남편/ 너 진짜 갈거야?

나/왜 가면 안돼?.....그러더가

당일 아침이 되니까

안가면 안되나?  로 바뀌더니.....무조건 말려서 안된다고 생각한듯.....

급기야......출근 하면서.....문간에서

남편/ 나도 같이 가까?

나/  어 뭐라구?..오지마

남편/  왜?...글케 좋은데 나도 함 가보자.....전화 함 해봐라....나가 보구....


여기서 잠깐.....같이 가까?.....의 숨은 뜻을 살펴 보기로 하자..

도대체 그 모임 이라는게..어떤 것인지..모여서 뭘 하는지....나름대로 궁금했던 모양

그도 그럴것이  마누라가...신혼 때부터....간간히 조용필 노래를 듣곤 했지만...왜 올

초 부터..인터넷 배운 뒤 갑자기    대구...부산 ..수원  ...까지 애들을 끌구 외박까지

해 가면서...저 난리를 칠까?......가서 자기눈으로 똑똑히 확인을 해 보구 싶었던 게

아닐까?........가만 생각해보니...좀 불편하긴 해도같이 가는 것도 나쁘지  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타진  해 봤건만.....월말이라....수금 땜에...바빠서 도저히 ...일찍은

마쳐도 8시 까지는 시간을 못 마추겠단다.

휴,,,,,,,다행....(한편으로).......

혼자가서..열심히 재미나게 화끈하게..놀아야지...

참으로 나도 어지간 하지...결국 이렇게 가고 마는구나...참 대단한 아줌마야....

수원도 거의 이런 식으로 막무가내로 갔는데.....누가 말리겠는가...신랑 하난 괜찮은

신랑 만났다 말이지.....수원때도....먼길 가는데....여비 넉넉해야 된다면서...........

거금 20만원을 쥐어주며..전화 자주 하라구...하면서....그랬는데.....

아유 이뿐거......그땐 하도 경황도 없구....왜? ....뒷풀이서 노느라구...또 그넘의 정

보 통신의 플라워도 없구 해서 2번 밖에 못햇는데.......

돌아와 보니...말로는 ....잘한다 잘해......그러면서..

어머나 세상에 .....집을 보고 더 미안했다...집이 번쩍 번쩍 윤이 나게 깨끗했다..

청소 했나봐....어 좀전에 했다.....그냥 냅두지...내가 와서 할 건데...(오메 이뿐거 )

여기서 도 그말 안쓸수가 없네....이방 저방 해도 내서방이 젤 좋고 이집 저집 해도 내 기집이 젤 좋다구....후훗...

딸내미 한테 물어봤다..어제 저녁하구 오늘 저녁은 사먹구 ..오늘 아침은 라면 끓여

먹었어...설겆이는 내가 했어...오메 이뿐 내딸...자랑 그만 하라구여?

이정도면 자랑 할만 안한가여?...또 아들 놈은 엄마 보구 싶어..내가 들어 가기전

대문 밖에  한참이나...나와 있었단다.


참 이럴땐...오빠도 오빠지만 ..가족들 한테 넘 미안하게 생각한다.마누라 엄마  잘못

만나 괜한 고생을 하나 싶어..

우리 주부 펜들 다른 주부들보다도 두배로 더 노력 하자구여...살림도 열심히 하구

알았죠?

뒤늦은 수원 공연 후기 끝....

학교에서 돌아온 애들....

"야 니네 오늘 경주 가기로 햇어..어여 손씻고..밥먹구 가자..작은놈이 싫단다.. tv,

만화 본다구 이럴때 만화를 할게 뭐람....그런 놈을 억지로 끌구.....터미널에 도착하

니    경주행 ....역시나 직행은 ..없구  양산 언양을 거쳐서 약 세시간 정도 소요 된단

다.

두시간 쯤 갔을까...아들....역시...차만 타면 하는 소리 언제 도착하냐구..지루 하다

구 쉬 마렵다구..보채는 아이....참으라구 쪼끔만 참으라구....간신히 달래서..내리니.

여섯시........교통편 홈페이지에...올려 놨건만..그냥 예사로  대충 봐서 ....생각이 안

나서...아예 필그림자 한테 전화를 넣었다...


여기까지 ...만 쓰고 2부에서 뵙죠..넘 졸립니다....


긴 사연 읽어 주셔서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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