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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 6 ,,,,,,,,,,,,,,,, 반포대교 2
작성자 : 칼^^* 조회 : 2844 | 작성일: 2001/07/06 [01:22]
  퇴근길 차창박으로 보이는 반포대교는 아무 이상 없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그 밑으로 한강은 유유히 흐르고,,,,,,

  차량지체를 여유 삼아 지난날 우리 모자간 한숨과 눈물을 삼킨 반포대교를 함 상기 해 본다.

  쪽팔림을 무릎쓰고 다시 한번 모정 5편에 이어 반포대교 갔던 사건을 얘기 하겠습니다.

   고3  여름방학을 맞이 하면서 긴장감으로 집근처 도서실을 다니게 되었죠
  
   자발적으로 공부 좀 해야겟다는 맘에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나 악에 무리들을 멀리 하고자,,,,

하지만 동네에 있던 사설 도서실엔  이웃동네 아래동네 옆동네 윗동네 애들이 이미 모두 집합 해 있는 거다.

  우린 마치 대단한 인연으로 해석하며 도서실 만남을 상기하며 궁리를 하게 되었지요

  무더운 여름인지라 밤인데두 무지 찌는 날씨였죠,,,  안에서 공부 할 생각은 안하구

열서넛이서 도서실 입구에 모여 책받침으로 부채질 하며 지나가는 왕래자 파악이나 하구 도로가  행여 없어질까 지키고 있는데...

  우리동네에서 가장 이쁘기로 소문난 부잣집딸이 지나가더군여,,,,,,

  걍 대부분 나름대로 각자 상상하며 모두가 그녀의 앤이 되어 처다보고 잇는데..

  한친구가 갑자기 제안 하더군여

  "저애네 집 정원에 풀장이 있는데 물을 안뺄거야 ,,,가서 수영 하자  정원 뒷쪽이구 숲이 우거져 캄캄해서 안 보일꺼야"

   침묵...   서로서로 눈빛 교환

   가자!

   여름밤 11시경

   빨간벽돌담으로 된  우리 키 두배 넘는 담장을 열서너명이 모두 넘어 들어 가는 거나 경보망 같은 건 우리들의 굳센 의지 앞엔 아무것두 아니었다.

   담을 넘는게 도둑이 하는짓이다 라는 생각 보다는 서로가 우린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었다

   풀장 앞 구석에 모여 서로 모기소리로 의견을 봣다

   옷들을 벗어 유사시 도망가기 좋게 한묶음으로  각자 포개 놓고 팬티바람으로 모엿다.

   참고로 당시는 빅맨이라든지 보디가드라든지 나올 때가 아니므로 칼라팬티는 없엇고  모두 백양이나 쌍방울 흰팬티엿슴다.

   물소리가 나면 안 되므로 또한 조직적으로 행동 하기 위해 수중발레선수들처럼 일열로 횡대를 이뤄 물장구 전혀 일으키지 않는 잠수와 간간히 개헤엄을 치고 있는데..

   헉!

   저쪽 반대편 정원등 밑으로 원피스 입은 인어가 오는 거다 (아까 지나간 그녀다)

   우리는 재빠르게 그리고 침착하고 조용하게 풀장 귀퉁이에 목만 내밀고 올챙이알처럼 모여 잇었다.

   그 인어는 온갖 자태를 부리면서 몇번 수영을 하는 것이다.

   꼴깍,,꼴깍,,,,  컥  컥    (침 삼키는 소리 ,,,침 삼키다 목에 걸리는 소리)

   무지 환상적인 모습을 아쉽고 잛은 시간을 하고 젖은팬티를 각자 주머니에 담고 철수 햇다.....


  다음날 인어 수영을 보기 위해 시간에 맞춰 가는 건 안시켜도 전원 집합 햇구 이미 그집담은 우리에게 헐린거나 마찬가지구,,,,,,

  어제처럼 똑같이 옷을 말아놓고 인어가 나타날 반대쪽에 모여 서로 잠수대회 하고 잇는데,,,,,,,,

  또각 또각 ,,,,,발자국 소리

   헉!  인어가 오나 부다,,,,,,,,,,,

    코밑으로 물속에 담고   숨 죽이고 있는데.....

    렌턴불이 우리를 비춰준다,,,,걍 공연장에서 객석 함 비춰주나 생각 햇다...

    그러나

    '삐익 삐익   누구야...."    

   주동자 : 야 경비다 튀어  

    순간 우리 조직은  옷을 챙기는걸 포기 해야 했다,,하지만 몇년을 훈련한 특수부대처럼   주선자 선봉아래 일렬로 그 넓은 집 외곽으로 뛰기 시작 햇다.. 경비는 계속
쫒아오고,,,

중간쯤 애      헉! 헉! 헉!   "어덯게 할꺼야"  

주동자: 길이 있을꺼야 계속 뛰어  헉 헉  헉

나  :  18 ,,한바퀴 돌았잖어 지금 ,,,  빨리 길 바꿔

단순히 외곽으로 원을 그리던 주동자가 정원 가운데를 가로 질러 대문을 열고 독서실 옥상으로 다행히 피신 할 수 있었다,

  가는 길에는 가로등도 있었고 지나가는 행인도 있었고,,,, 비명 지르는 여고생도 있었고......

  하지만 독서실 옥상까지 피신 했으니 다행이다 싶었고,,,,,독서실 총무에게 사정하여 무선전화기루 각자 집으로 전화를 해야만 했다,,,옷때문에

  나는 남동생이 황당한 표정으로 츄리닝을 갖구 와서 귀가 할 수 있었다.

  담날 동네가 발칵 뒤집혀졋다..

  "김신조 일당 같은넘들이  모모댁에 기습 했다드라"

  "어젯밤 동네에 마라톤 선수들이 훈련 했다 드라"

   우린는 각자 침묵으로 일관하며 서로 입조심하며 조신하게 지내기로 약속 하고  독서실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액션을 취하고 잇는데,,,,,,

   헐레벌떡 한 얘가 뛰어 들어와 큰일낫다며 그집앞 풍경을 들어 보니

   대문앞 돗자리에 우리가 벗어 논 옷들을 상하로 사람 입은것처럼 펼쳐 놓앗다,,,

그리고 상단 팻말엔,,,,,,,

   "댁의 아드님들 옷 가져 가세여"

   주인이 아주 여우 같고 비열한 방법을 쓴거다,,,,,뒷일은 묻지 않겠다 각자 집에서 처리 해 달라....

   내 옷은 여동생이 챙겨 왓다 그 여동생은 내가 대학 합격 하기전까지 사람으로 보질 안햇다.

  군대에서 보내 온 아들옷도 아닌데 한동안 그옷을 내려다 보던 모친은 결심을 한 듯 일어서더니,,,,,,,,

  국자 : 산책 가자

   나 : ,,,,,,,,,,,,

  한참을 걸어 동네를 벗어나 큰길에서 택시를 잡으신다

  국자 : 어서 타

   나  ;   ,,,,,,,,,,

   뒷자리에 나란히 앉앗다  

   택시기사 : 어디루 갈까여

   국자 : 반포대교 입구에 내려 주세여

   나 :  헐

   택시기사 : 예에  어디 한남동요

   국자 : 아니 입구까지 가 주세여

   침묵,,,,,,,,

   묵상,,,,,,,,,

   분위기 이상을 눈치 챈 택시기사 이런저런 얘기루 달랜다 엄니에겐 이해하시라 그러구 나에겐 '잘못 햇다'구 빌라구 하고,,,,,빌어서 될 일이면 백번도 더 빌엇다...


   몇분 후 택시는 반포대교 입구에 도착 햇구

    차비를 치르고  모친 내릴려고 하는데,,,,,

    택시기사 : 한번쯤 더 생각들 해 보세여

    국자 :  ,,,,,,,,,

    나 :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동정을 구하며 ,,)  전  생각 해 볼 권한두 없어

           여,,,,,,,,,

    모자간 반포대교 인도길을 걸어 중간쯤 다달았을까,,,,  떠난 줄 알앗던 택시기사가 서서히 쫒아와서 엄니를  반강제로 태우고 난 자연스럽게 타구 동네 어귀로 돌아 왔져

   기억으론 엄니가 차비외 몇푼을 얹혀 사례 햇구

   동네 언덕을 오르면서 깜깜한 밤길에  뒷쫒아가던 나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기분이 오버되면서,,,, 독백처럼 큰소리로 떠들었져


    " 내가 동네애들 만나구 다니면 사람이 아니다"  (아주 비장하게)

   국자 : 이 미*넘아 니가 갸들 안만나는게 아니라 너하구  *수(주동자) 이동네에서
           내 보내라구 난리야  니 주제를 알어,,,,,

           니가 엄마라면 동네 챙피해서 살겟냐,,,,,,,

    나 : (감동 버젼으로) 내가 어덯게 해서 우리 엄니 기를 펴 주지

          함 공부만 해 바 죽어라구,,,,,


   아주 재미잇는 건 그때 그일 주동 햇던 그친구는 그친구의 아버지 뜻으로  수영장 잇는 집 운전기사루 들어 가 있져 그애 아버지 왈  " 그집에 가서 인생을 배워"

   그애가 머슴살이 하고 잇는지 약 7년쯤 되엇지만 ......

    낮에는 그집 잔디 뜯고 잇거나 운전기사 노릇 하지만  퇴근시간 되면 스포츠카를 몰고 퇴근 하는 걸루 바서  ,,,,,,,

   그아의 부친이 유언전까지  "하산 해라"라는 말은 안 나올 듯 하다.

   난 그친구를 참 좋아한다,,,  의리가 있어서

   갸는 조용필님을 좋아하진 않치만 친구가 좋아하므로 특별히 생각 한다.

   어느날  롤러장을 갓는데  셋이서 (둘은 필님팬이구)

   버릇처럼 그날 필님 기사거리를 보고 잇는데 신문인가 잡지에

    필님께서 불미스런일이 생기고 난 후

    "조용필 권투 도장 다니다"라는 기사 아래 권투하는 모습 잡구 사진 찍힌 기사를

  보고 잇엇다,,,,

    우리도 솔직히 웃엇지만 절대 비웃을일은 아니엇다

    근데 옆에 몇명학생들이 우리 들으라고 일부러 조크 하기를

     "**이가 권투를 한대 우헤헤헤헤헤"

    나는 아무생각 없이 벌떡 일어나는 순간 그친구가 먼저 달려들어 그아 멱살 잡고 끌어 내면서,,,,,,


    "권투 배우면 어덯게 되는지 가르켜 줄께"하더니 걍 샌드백 치듯이 물씬 두둘기는 것이다........

    우린 또 뛰엇다,,,,,,,

    거이 도망자 인생이었다,,,,,

    그리고 또하나 내인생이 안풀리는 건....그 후 몇년 후 나는 새벽에 또한번 팬티차림으로 집으로 들어가게될 저말 억울한 일이 잇엇는데.....것두 착한일을 하다가

    하지만 목격한 모친과 동생으로 하여금

    많은세월로 거이 잊혀진 알몸기억을 함번 더 상기 시켯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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